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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여님 훌륭한 감상입니다.
태극검제는 말씀처럼 작가의 지식부족 또는 능력부족이 확연한 글이고
고명윤의 소요유에 대해서는 조금 혹평이지 않나 생각되고 칠정검칠살도는 공부를 많이한 글이라고 봅니다.
점창만균은 침장면균이었던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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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검제는 1권 보다 말았고 소요유는 꽤 재미있게 보았지만 지루한 면이 있어 패스, 칠정검칠살도는 작가의 전 작품인 천사지인에서 주인공만 바뀐 클론 작품. 공부를 많이 한 글이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도가의 이념을 강요하는 듯한데다가 글의 패턴이 정형화 된 듯한 느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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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검이 클론이라기엔 너무 억측같네요. 작가님의 문체가 독특한 개성을 담고 있어서 비슷하게 느낄 뿐이지 몇번씩 읽어 보시면 차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으실거 같아요. 물론 취향차이에 따라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죠. 전 빈들님의 문체가 좋아 책을 전부 구입할 정도의 광팬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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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검젠 쌩 맨날 악다구니만 써대는게 꼴뵈기 싫어 읽다가 말았음...
흠...칠정검칠살도는 다른 사람은 잼난다고 하는데 제 취향이 그런지 5권인가 읽다가 말았음...주인공 주위에서의 부수물들은 유.불.선의 조화가 잘 된것 같지만 쥔공은 별 관심 없는듯...그래서 천부경을 천번인가? 지네 사부가 읽으라고 시켜서 그거 다 읽었다니 이론은 아마 빠삭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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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님 주인공들 첨에 너무 약해서
쪼매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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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칠정검칠살도를 읽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천사지인을 좋게 읽었던 저로썬 참으로 기대하고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 3권 중반부까지 읽고 있는데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저만 그렇게 생각 할 수있는 부분이지만
처음 목인영(칠정대행문의 개파조사)이 검선에게 몸숨을 구원받을때의 장면이 검선이 검을 타고 나타 난것과 적신의 무공 습득과정에서 강에 빠진 소녀를 구할때와 과거 쫏겨난 산적 두목과의 내기에서 검을 타고 나는 장면이 좀 너무 동화적인듯 느껴져서 몰입하고 읽던 소설의 흐름이 좀 깨져 버린듯 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검을 들었을때 신선의 느낌을 그런방법으로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소설의 흐름에서 좀 거슬리게 느껴지더군요..^^;;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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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만...
딴지입니다 ㅡㅡ;;
내공을 형상화 시키는게 가능하지 않나요. 검기. 강기 등으로 말이죠;
또는 장력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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