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란으로 가야할 글이군요.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주인공의 우유부단이나 주위에서
시켜서 움직이는 스타일은 설정이라고 하지만...
그의 친구들 4인방은 정말 민폐드립이죠. 중간쯤에 나오는 포장마차
에서 만나는 별로 친하지도 않는 친구들은 삐끼라지만 직업전선에
뛰어 들어서 사회를 경험하고 있더군요.
내용상 전혀 불필요한 쓰레기 친구들에게 할당한 부분이 책의 반이
더군요. 진정 웃긴글.
그렇죠...
뭐 친구관계란게 그런걸로 계산되는건 아니지만.
더구나 주인공의 능력을 생각하면 꼭 도움되는 친구를 사귈필욘없죠.
하지만 이건 소설이고.
그 친구들이 그정도 비중을 둘거면 뭔가 역활이 있어야하는데
가끔 나와서 밉상떠는거 빼면 존재의의가 없으니...
왜 나오는지 이해할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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