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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매봉옥.. 올만에 듣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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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인물들이 살아 숨쉰다.'는 표현이 정확히 들어맞는 글이지요. 뭐, 개인적으로는 흑풍조의 중심이 되는 대도오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혁련소천의 비중이 생각 외로 작아진 것과 노대의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대도오!
나는 뭔가가 이상한 사람인가? 왜 좌백님의 글에 끌리지를 않는건지... 천마군림은 보고는 있지만 별로 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아... 다른 무협에 대한건 다른 사람들 취향하고 비슷하던데 왜 그렇지??
좌백님 초기작품 3개 대도오,생사박,야광충 의 한가지 공통점이 있죠. 파로 '파티(party)무협' -_-;; 한마디로 주인공 주위의 인물들이 각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또 각자 개성이 독특하죠. 주인공 혼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아니라 . 초기작품들중 가장 마음에 드는 주연 캐릭터는 생사박의 흑저 같네요.
흐음 그러고 보니 그렇네 ..파티무협이라... 그래도 대도오에서의 등장인물들은 하나도 버릴 인물이 없었죠.. 심지어 중간에 죽어버린 인물들 까지도.. 아 그리고 독고낭천님이 제기하신 노대와 혁련 소천의 비중에 관한 말씀에 저는 반대 합니다^^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너무 자세하게 등장인물들에 대해 파해칠 필요는 없죠. 노대는 끝까지 노대 였잖습니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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