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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8 神劍서생
    작성일
    04.02.08 06:13
    No. 1

    초반엔 저도 그랬습니다..
    올만에 보게된 진지하고 꿰나 큰 스케일이라 열심히 보았더니,5~6권부턴 무척이나 재미있더군요......

    무공면에서는 내공,초식 이 둘중 한가지라도 갖고 있으면 어느정도의 고수 반열에 오를수 있고,사람의 성격에 따라 초식의 발휘가 그 위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딘가에서도 아무리 절정고수라 하더라도 약간의 방심이 잇따르면 충부히 질수 있다고 보았는데...ㅡㅡa

    갠적으로 무공이 갑자기 강해지는게 아니라 오랜시간동안 경험을 쌓는다는것이 와닿았습니다만,진산월이 강해진뒤로는 나름대로의 통쾌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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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천사모
    작성일
    04.02.08 10:41
    No. 2

    군림천하의 내용 자체는 무척 재미있지 않나요? ^^;;
    다만 저는 용대운님의 뚝뚝 끊기는 필체(??라고 해야되나?)와 반복되는 묘사가 조금 지겨울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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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2.08 10:47
    No. 3

    제 생각에는...상대적 강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지적관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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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삼절기인
    작성일
    04.02.08 10:51
    No. 4

    구산치고 약하다고 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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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준
    작성일
    04.02.08 12:02
    No. 5

    군림천하는 무협을 많이 대해보지 않은 분이거나.. 비뢰도 같은 천하무적 주인공에 익숙해지신 분들이 보기에는
    조금 적당하지 않을 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것은 그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구요..
    한 열번쯤 계속 읽어보시고.. 다른 막가는 책을 읽어보시면 비로소
    비교가 되실듯..
    흐흐.. 조금 과격하게 썻지만 이해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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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온니윤아
    작성일
    04.02.08 13:14
    No. 6

    군림천하의 참맛을 못느끼쎳군요.. 흠흠..안타까울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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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현악사중주
    작성일
    04.02.08 14:10
    No. 7

    군림천하를 읽고 다른 무협을 읽으면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쟁선계를 보고 나서도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데....
    군림천하, 제가 읽어본 견해로는 다른 어떤 무협소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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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4.02.08 15:36
    No. 8

    앞부분은 조금 밋밋할수 잇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조금 답답해서 하지만 뒤로 가면 정말 재밋습니다. 11권의 절단마공에서 이제 벗어났나 했더만 이글이 다시 상기 시켜 버리는군여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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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나는이다
    작성일
    04.02.08 16:33
    No. 9

    -.- 비뢰도에 익숙 하시다니요
    김준님 ㅎ
    쩝 글구 저도 쟁선계를 읽엇는데 그것은 흠 나름대루 재미가 잇엇습니다
    스토리전개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고 할까

    하지만 군림천하는좀 아무리 후반이 재미잇다고 해도

    저는 보는속도가 느려서 초반이 와닿지 않으면 그리 읽고 싶어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여 글구 무조건 느리게 강해진다고 잘된 무협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분들이 추천하시는 호위무사는 천천히 개연성이 확실하게 강해져서 많은 분들이 보신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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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나는이다
    작성일
    04.02.08 16:34
    No. 10

    그냥 무조건 그 소설에 대한 아쉬운감이 잇다고 말햇을때 그소설에 대해

    아쉬운점에 말한 사람에 대해서 비판이고 잘못됫다고 말하는것은

    비x도 팬들의 빠순이들과 같은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김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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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L.제스터
    작성일
    04.02.08 17:04
    No. 11

    군림천하 3부 중 1부에 해당하는 7권까지는 답답한 내용이 계속 이어집니다. 구대문파를 구대문파답게 보이게 하는 가장 드러나는 요소인 절정무공이 실전된 과거와 그 과거 때문에 몰락 비슷한 상태가 된 현재를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지요.
    많은 분들이 답답하다 여기시는 진산월의 성격 덕분에 그나마 종남파는 명맥을 유지하며 거파의 전통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향해 목숨을 걸고 매진하는 종남파를 얼마간 더 지켜보신다면 책을 손에서 떼지 못하실 겁니다. 용 노사의 신화경에 달한 절단신공만 견디신다면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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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혼
    작성일
    04.02.08 18:32
    No. 12

    잘라 말해서, 자극적이고 빠른 호흡 속에 주인공의 역량이 쉬이 드러나는 그런 유형의 무협에 눈이 익은 분들에게 대단히 즐독하기 어려운 작품이 군림천하입니다.

    당연히 해결책은 두 가지이겠죠.
    얼른 손을 떼고 다른 작품으로 방향타를 돌리던지, 아니면 참을성있게 꾸준히 진산월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겁니다. 어차피 구상단계부터 그렇게 형성이 된 진산월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못하고는 전적으로 독자의 몫 아니겠습니까? 불평의 여지란 없는 거지요. 선택의 여지가 있을 뿐.

    개인적으로는, 폭풍같은 응어리를 가슴에 절제한 채 운명의 파고를 섬세하고도 잔잔히 넘는 진산월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지루함 따윈 느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매 순간 절제된 감정의 호흡이 오히려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지요.

    참을성이 있는 무협 애독자라면 충분히 즐독하실 수 있으리라 사려됩니다. 물론, 용대운님의 절단신공에 대한 각오도 단단히 하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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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나는이다
    작성일
    04.02.08 19:05
    No. 13

    흠 꼭 자극적이고 빠른 호흡이잇는 글들은

    질이 낮은 글이라고 보여지네요

    그런 형태의 글들을 꾸준히 이어나가면 오히려 그것이 필력이 아닐까요?

    자극적이고 호흡이 빨른글 속에서 재미를 줄수잇고 몬가를 남길수잇는

    글이 진짜 좋은글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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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와이키키
    작성일
    04.02.08 22:09
    No. 14

    비뢰도를 재밌게 읽었다고 하면 즉각 수준낮다는 식의 조롱 리플이
    달리고 군림천하등(흔히 고무림에서 찬사받는..)을 재미없게 보았
    다면 제대로 된 안목이라고 한다면 고무림은 다양성을 잃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양상이 이어지면 계속 감상란은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흐를 것이며, 이런 내용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되도록 욕을
    먹지 않으려는 쪽으로 글을 쓰게 될 것입니다. 이말은 칭찬 받는
    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의식하고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지요.

    밑에 어떤 글의 리플에 금강님이 달아놓은 글에도 그런 문제를
    지적하고 있더군요. 편향된 고무림이 되어가는 것은 바람직해보이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균형감각을 가진 회원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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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혼
    작성일
    04.02.08 22:46
    No. 15

    와이키키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역시 편향을 넘어선 편협의 시각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끼는 입장입니다. 이건 사담인데, 국문학을 전공한 글쓰는 후배놈의 말에 따르면 그놈의 선배나 교수라는 이들 중에 무협을 무슨 벌레보듯 하는 이들이 있다더군요. 술자리에서는 자작시 한 수 읊으면서 눈물, 콧물을 다 짜낸다면서 말입니다. 순수성은 공감하지만 창조예술인 문학의 엄연한 한 갈래인 무협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없이 자기만의 테두리 속에서 발버둥치는 그런 편협함의 우는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바로 그런 입장을 견지하기에 와아키키님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감비란 같은 곳에서 자기만의 시각에만 치우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들을 종종 보면서 아쉬움의 인상을 찌푸린 적이 많습니다.

    군림천하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얘기는, 군림천하식의 글이 가장 좋은 글이다라는 의미의 단편적인 의견이 아니라 군림천하를 나름대로 인내심을 갖고 읽으며 보람을 느꼈던 한 독자로서 무협소설에 애정을 가진 다른 분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아쉬움의 표현일 뿐이었습니다.
    오해는 마시길.
    위의 얘기는 역시 방랑자님께도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인 취향으로만 말하자면, 스토리의 전개가 빠르고 주인공의 캐릭터가 뚜렷한 그런 류의 글을 더 선호합니다.
    전 사실 늘어지기 이전의 비뢰도도 신선감을 느끼면서 즐독을 했거든요.
    사람의 삶에 극단적인 양면성이 존재한다면 사람이 쓰는 무협에도 양면성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나름대로 그런 부분을 존중을 하면서 무협을 즐기는 사람일뿐이죠, 저 역시. ^^

    원래 이쪽에는 글을 잘 안쓰는데, 오늘은 남다른 하루가 되었네요.
    편안한 휴일 저녁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나는이다
    작성일
    04.02.08 23:54
    No. 16

    님도여^^

    와이키키님과 여혼님 좋은 말씀 잘읽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2.09 02:46
    No. 17

    그런데...저는 초반이 재밌었는데...

    손대기 싫은건 사실입니다. 진산월의 사매...(이름이..읔..)를
    그 얼굴만 빤지르르한 놈에게 빠진것 같아...너무 가슴이..가슴이..
    아파서..쿨럭...손을 못대겠습니다...잔잔하고 슬픈 여운..아~~~

    자기보다 높은 상대를 보면서 느끼는 절망감...하....너무 가슴을
    애려놓아서...진산월이 통쾌하게 강호행진을 할때...그때..
    댈수 있을것 같습니다..후..

    유학중이면서도 다사서 보고 있는데..이번 부모님이 오실때..
    12권나와서...봤으면...정말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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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2.09 11:51
    No. 18

    초반만 버티면 재미있죠,
    초반에는 지루함 감도 있고..
    사실, 진산월이 강해지게 하기 위한, 그런 개연성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7권까지의 스토리... 재미있긴 하지만 지루할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2.09 12:37
    No. 19

    만약 초반에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면 끝까지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무공이 약해서 괴롭지만^^....
    주인공이 강해져 가는 과정이 무협소설의 재미가 아니겠는지요.
    종남파가 군림천하하는 그날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2.10 01:02
    No. 20

    개인적으로 여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여혼님의 글을 읽으면서 자극적이고 빠른 호흡의 작품이 질이 떨어
    진다고 보일 만한 요소는 전혀 없는 듯 합니다.
    그런 작품에 눈이 익은 분에게는 어려운 작품이
    군림천하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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