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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1 표두
    작성일
    04.02.08 22:24
    No. 1

    박투가 살아있는 무협소설이라..
    동감입니다. 혈리표를 아주 생생하게 표현하셨네요.
    박투뿐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 느껴지는, 고무림 은상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전개가 느슨하지 않고 그야말로 쉴틈없이 빠르게 돌아가는것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독자가 따라가기에 약간은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이사이에 조금 길게 여유를 두는 것도 괜찮을듯 한데.
    주인공 장세철과 그 아비의 원수인 염차수 둘다 혈리표를 제작한 대장장이의 아들이라는 것, 장세철은 염차수에, 염차수는 무림에 각각 살부의 원한을 가진 것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얼키고설킨 은원으로 뒤덮인 복잡한 세상살이라는 것이 이런게 아닐까도 싶군요. 이 소설을 읽다보니 문득 복수는 나의것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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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09 06:01
    No. 2

    맞습니다 전 이 혈리표에 대한 평가가 별로 안좋은걸 보면 정말 이상하더군요.
    최근 신간나온거 중에서 호위무사와 함께 가장 몰입되서 죽이게 본 작품입니다.예전 구무협이 생각나기도 하고 용대운의 독보건곤이 생각나기도 하고..
    암튼 무지하게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4권 무지 보고 싶은데..왜 우리동네엔 아직 안나왔는지..흐음..지금 아예1권부터 다 사버릴까 생각중입니다.
    4권은 이미 살려고 맘먹었는데..서점에 안나왔더군요.-_-;;

    보표무적보다 혈리표를 더 잼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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