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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김현님..일단 읽어보세요..저건 일부분이죠..천룡팔부는 단예의 이야기만 나오는게 아니에요..오히려 교봉이 주인공이라고 할수가 있죠..
대륙의 별이라는 책 제목처럼..대륙의별-->교봉..
트하핫 근데 진짜 저이야기 웃긴다..단예의 야그라면 맞는말이긴 하네요..
근데 읽다보면 얼마나 비참한데요..-_- 단예가 불쌍해..성격이 장무기같은 놈이라..쯧쯧 아마 지금 청어람출판사 같은곳에서 요즘 글자크기로 300패이지정도를 한권으로 잡으면 16권에서20권정도의 분량은 될꺼 같군요..어쩌면 더될수도 있고..-_-;; 무지 긴 소설이에요..단예의 이야기로 스토리를 축약한다는거 자체가 아예 말이 안되죠...20권으로 잡으면 단예분량은 7권정도밖에 안되요..읽어보셔요..잼나요..ㅎㅎ
김용의 가장 긴 장편인 천룡팔부는 전부를 김용이 쓴게 아닙니다.
당시 김용주필로 있던 '명보'에 연재중에 미국인가로 여행가는 바람에
상당부분을김용의 제자가 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봉과 아자(아주였나? 둘이 자매였던건 기억나는디..)의 사랑얘기는 그에 의해서 더욱 가슴 시린 소설이 되었죠.
천룡팔부의 경우 굉장히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그들이 엮어내는
얘기들이 또한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많은 무공도 나오죠.
북명신공, 육맥신검 등..
저의 경우 처음 등장하는 주인공인 단예를 중심으로 책을 읽었던터라
단예, 소봉, 허봉(이었던가..-_-;) 모두가 한사람인것 같더군요.
아무튼 단예와 왕어언이 우물속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은 너무나
인상이 남아서 마지막권만 사서 소장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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