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휴,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제가 이런책을 왜 읽어서는 안되는가를 비평으로 올렸는데 현실적으로 모든것을 다 양보하더라도 스토리의 엉성함, 논리의 부재, 천박한 묘사, 작가 자신도 무슨 이야기를 쓰는지 모르는듯한 이런 면은 훈련되지 않은 독자의 독서 능력에 크게 해악을 끼친다는 점입니다. 논검비무에서 요즘 '재미 있으면 됐지 않느냐' 하는투의 주장도 있지만 재미있다고 대마초를 피울겁니까? 특히 30세 이전의 젊은 세대는 재미도 좋지만 스스로 훈련된 독자가 되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논리와 지식에서 진검승부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권의책을 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경주했는지는 알지만..제 자신이 글 쓸 재주가 안되서 못쓰고 잇지만 ...이건 아닙니다 이게 소설입니까...?정말 작가한테나 출판사에 묻고 싶군요...주제의식도 없고, 이건 좀 거창하니 거두절미하고 조금은 상황설정이라도 독자가 공감하는 부분이이라도 있어야 되는게아닌가요...?도대체가 무얼 얘기하고싶은건지. 예전의 먼치킨류의 소설도 이러지는 않았는데라는 생각이 되는군요..내 책이라면 화장실가서 아프겠지만 응가용지로 쓰고싶은데...다행이 빌려온책이라 참고 잇네요...우쒸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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