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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반에 주인공이 꽤 흥미로워 보여서 즐독했는데 말이죠.
아직 어리고, 주위에 인정을 못 받아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저는 재밌습니다. 연재 속도만 좀더 조절해 주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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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비록 조숙하고 덩치도 크지만

아직 나이 여덞살입니다.

여덞살에 신공을 익히고 있을리 만무하죠.

어느 무협도 여덞살에 고수는 없었습니다. 반로환동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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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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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무적 재미있습니다. 영웅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에 맞을 듯...
오늘 1권 들고 읽기 시작해서 어느새 3권을 찾고 있었습니다. 책을 분석하면서 읽는 분들께는 비추천이지만, 그냥 작자의 글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쭉읽다보면 3시간이 금방이더군요. 어쨌든 강추는 과할지 몰라도 비추는 너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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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 2권이 출판 되었고, 완결이 되지 않아 뭐라 말하긴 그렇네요...
현재까지의 분량을 읽기는 했습니다만, 은하장주님의 얘기가 큰 설득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긴, 누구를 설득하기 위한 글이 아닌 감상이니 뭐...;;
개인적으로 글의 전반적인 흐름과 느낌은 멋지네요.
그렇지만, 뭔가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어요... 저 역시.(물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그런 단순한 재미만이 재미라 하지는 않습니다... 아시죠?;;)

덧, 전에도 이런 글을 쓴 듯 한데, 왜이렇게 책들이 다들 재미없는지...
순수에서부터 장르까지 고전에서 현대까지 다~~ 아주 잡다하게 모조리 섭렵하고 있는데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네요... 히야... 이 슬럼프는 진짜 오래가네... ...빠져나올 순 있는 건가...;;
오래 전 겪은 것은 이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 따로 없구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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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까지의 연재분을 읽으면서 너무 말초적이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글이 정리되지 않아 미흡한 부분도 간혹 눈에 띄고 감정에 호소하는 부분이 많은것도 눈에 거슬리더군요!
그래도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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