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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2.14 11:34
    No. 1

    흐흐..재미있겠군요. 지금 달려갑니다. 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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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3.12.14 12:29
    No. 2

    저도 풍종호,한상운 두사람 참 걱정됩니다.적당히는 팔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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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검정하늘
    작성일
    03.12.14 12:48
    No. 3

    으윽.. 경혼기... 관연 모두 출판이나 될런지...

    지존록은 아주오래전에 하이텔에서 본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출판된 부분이 연재한 양보다 아주 조금 적습니다만...

    당시에 일주일에 한번 연재를 하시다가

    ==========================[to be continued]=============
    ==========================[see you, next Thursday]=====

    라는 문구를 남기시고 사라지셧습니다.

    책으로는 물론 소장을 하고있습니다만. 작가님의 끝말에 마음이 찹찹..

    안본분들에게는 추천추천을.. 그리고 돈이 남는분들은 소장들도...

    4권은 언제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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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천
    작성일
    03.12.14 13:56
    No. 4

    그렇죠... 걱정이죠.....
    너무나 지존록의 끝을 보고 싶은 마음에
    돈 모아서 몇십권씩이라도 사면 혹시 나올라나 하는 전혀 실현성없는 생각도 해 보았다는..
    하여간 4권은 나올라나..
    어느분 ID가 <완결쟁선계>던데 저도 한번 외쳐봅니다.
    완결 지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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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2.14 14:16
    No. 5

    음.. 잘 아시는군요..
    풍종호선생에게는 왠지 철학적이고 권태적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작들과 지금의 지존록.. 쉬울때는 엄청 쉬운 글인데
    이상하게 읽고 나면 어렵고 기억이 흐릿하더군요.
    금번의 글. 지존록.. 이글은 어려운것이 아니라 풍종호 선생이
    무리하여 쓴글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딱딱한 문체가 짜증 날때쯤이면 갑자기 부드러워지는 글로 변하고
    읽을만하면 다시 모호하고 앞뒤가 뒤숭숭해지는 느낌이 들고..

    그런글을 한마디로 어렵다라고 표현하는데 그러면서도 재미가 있고
    읽고 싶어지니 원.. 무슨 글을 그런식으로 쓰는지.. 그래서 그의 글속엔
    철학적인 색채가 짙은것 같더군요.
    자기식으로.. 남은 절대 배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고집만을
    가지고 글을 쓰니.. 권태로울 밖에요..

    누가 나에게 풍종호 선생의 글을 읽으려 하는데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전 당연히 재미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꼭 읽어봐야 할 무협이라
    또 말하지요. 그의 작품은 그런 글입니다.
    뭐라 말할수 없는 난해한 글... 풍종호식 무협이 생긴겁니다.
    경혼기도 그렇고 역시 지존록도 그랬군하고 느끼는 글.. 풍종호식 글입니다. 이번 지존록은 너무 어렵습니다. 이해하려고 몇번을 다시 읽었고
    한참을 생각하고 애꿋은 담배만 빨아대느라 몸이 상할 지경까지 이르렀고요.
    분면 수정되어야 할 글깥은 지존록인데.. 풍선생은 무슨 의도로 그렇게
    어려운 글을 버젓이 세상에 내놓았는지.. 원...
    그래도 사권이 나오면 사서 읽어야하는 난 또 뭐하는 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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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03.12.14 15:28
    No. 6

    지존록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우선 작품자체가 장편이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건의 진행이 좀 느린 감이 있다보니 풍종호님 특유의 설명없는 묘사에 의해 장면장면이 무척 어렵게 느껴집니다.
    제 경우 지존록 연재분 - 현재까지 출간된 부분은 연재된 부분을 아직 다 커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 내용중에서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은 그의 머리속에 심어진 3개의 자아 (풍현, 지존마, 절대천마)가 정확하게 언제 주도권을 잡느냐하는 점입니다. 가장 큰 단서가 되는 것이 사용하는 무공인데 그게 갈피를 잡기가 힘듭니다.
    예를 들어 풍현이 심하게 다친 경우 지존마의 힘으로 회복이 되는 것같은데 그때 절대천마가 자아를 장악하기도 하는 것같아 도대체 지존마와 절대천마와의 관계가 뭘까 아리송해집니다. 더군다나 단심칠우가 남긴 단심보천력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솔직히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풍현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모호한 태도도 불안감을 안기고 있고... 어쨋던 그래서 그런 모든 점을 감안할때 지금까지 나온 지존록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풀릴 모든 의혹만을 쌓아 놓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다음 권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참 잠깐 잊고 있었는데 또 하나의 궁금한 점은 아직 출간되지 않았지만 연재분에서 언급된 루와 전의 관계입니다. 전백옥에 의해 약간의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전 전혀 오리무중입니다. 혹시라도 내용을 파악하신 분은 좀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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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修羅王
    작성일
    03.12.14 15:30
    No. 7

    경혼기 시리즈..완결만 된다면!!!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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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03.12.14 15:34
    No. 8

    또 한가지 잊고 있던 것은 왜 지존록이 구무협과 비슷하냐는 것에 대한 단서는 풍종호님이 지존록을 구상한 것이 구무협이 한창일때고 더군다나 지존록은 금강님 문하생으로 있으시면서 그 틀을 잡은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금강님 '절대지존'(?)이 라는 작품과 그 등장인물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작품에서 설정을 차용해온 것으로 압니다. 일종의 오마쥬라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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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밤산바람
    작성일
    03.12.14 16:03
    No. 9

    경혼기 시리즈. 무지막지한 작품입니다. 확실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오랫동안 기다리게까지 합니다. 뚜껑 열리게 만들죠. --+
    제가 지난 9월부터 지존록 출간되는 출판사 사이트로 매일 출근하는데요, 출판연기가 지속되다가 4권이 오늘 출판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는 공지까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출간되지 않았군요. 다시 분노 게이지 급상승중입니다. --+
    ps : '전' 은 연혼전을 의미하고 '루'는 섭혼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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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불량꼬
    작성일
    03.12.14 16:56
    No. 10

    빨리빨리 4권이 나왔으면
    예전 분뢰수는 기억이 가물가물
    다시 구해서 봐봐야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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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해의별
    작성일
    03.12.14 17:06
    No. 11

    풍종호님이 최초에 뫼에 가져간 원고가 10 여권 분량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경혼기 분뢰수 편은 그 중 일부고요. 오래전부터 나머지 이야기들을
    읽고 싶었는데 어영부영 10년가까이 지나버렸네요. :-)

    아직 지존록을 읽지는 못했습니다. 지존록을 읽고 나서도 갈증은 여전
    할것 같아서 경혼기 시리즈가 모두 완간되면 날잡아서 읽으려고요.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전 구무협장치들도 별로 거부감이 없습니다. 기연이라든가 절세미녀라든가... 그걸 배치하는 방식에는 관심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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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3.12.14 19:55
    No. 12

    북박스 홈피에 뜬 공지내용으로 보면 12월 16일 또는 17일에는 4권이 나온다는 군요. 더군다나 4권에서 지존록의 본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꺼라고 하네요 --; 하이텔 연재분 만으로도 4권까지는 분량을 채울 수 있을 듯 싶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발간이 미루어지고 미루어진 것을 보면 아무래도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진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게 되네요. 4권 구입 후에 연재분과 천천히 한번 비교라도 해봐야 겠네요. ^^; 드뎌 이번주엔 주문을 넣을 수 있겠지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배송료를 안내기 위해 함께 주문되기만을 기다리던 기생수와 오늘부터 우리는 애장판도 덩달아 이제야 겨우 주문 넣을 수 있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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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2.14 20:50
    No. 13

    음~ 이 열열한 반응들,^^
    자 댓글올린분들 만이라도 지존록을 구입합시다.^^
    풍종호님이 금강님의 제자였다는 것은 처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모든 설정은 완성되어있고 글들도 거의 다 쓰여지고 다듬어지기만을 기다린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다듬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겠지요. 그의 여타작품들과의 상관관계도 고려해야 할터이고 당연히 분뢰수 편과 도킹에 성공해야 할테고....(글 중간중간 연결고리로 이어진 인물과 무공들.)
    하여튼 제가 풍작가와 친하면 대충 쓰여진 경혼기라도 읽을수 있을텐데....누군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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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修羅王
    작성일
    03.12.14 23:57
    No. 14

    음!! 풍종호님의 글...굉장히 좋아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그러나 경혼기를 아직 살 마음은 없습니다.
    완결이 되어야만 사는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도 외칩니다 <완결 경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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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落花流水
    작성일
    04.02.11 01:00
    No. 15

    경혼기에 갈증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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