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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3 인생50년
    작성일
    03.12.07 01:49
    No. 1

    아니!! 군림천하의 진정한 묘미는 9권부터입니다..

    초반에 수련,기연으로 인해 너무 강한 주인공을 나오는 흔한 무협소설보

    다 신선하고 잼있는 군림천하입니다..

    저도 한때 1~4권까지 보고 잼없었는데, 다시 읽고나서 진정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님께 군림천하12권까지 보게 된다면 재미없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읽어보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3.12.07 02:03
    No. 2

    비뢰도 타입ㅡㅡ; 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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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二天
    작성일
    03.12.07 02:05
    No. 3

    쩝 비뢰도 타입이라녀...

    걍 제 생각을 적어본것... 걍 끄는것 같다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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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二天
    작성일
    03.12.07 02:06
    No. 4

    진정한 묘미는 9권부터라니.. 읽어야 되겠는데

    그러면 지금 11권까지나온작품에 8권까지는 머란 말씀이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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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표절산인
    작성일
    03.12.07 08:25
    No. 5

    저는 처음부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7권에 검정중원을
    완성할떄는 전율이......
    제가 보고 있는 작품중에는 최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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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3.12.07 08:54
    No. 6

    많은분들이 감탄하고 존경하는 작가분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시는 분이 용대운 님이십니다.
    전 1권부터 흥미있게 읽었는데...
    아마 꾸준히 읽으시다보면 [비평]이 아닌 [추천]으로 다시 글을 쓰시게
    될것같습니다.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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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2.07 09:29
    No. 7

    진정한 묘미가 9권부터라고 하시는 것은 아마도 9권부터 진산월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리 말씀하신 것이 아닐지......

    무림대회에 간 것은 서장의 침공을 대비해서 무림맹 만든다는데 그런 자리에 참가해서 얼굴이라도 안 비치면 안 그래도 암울한 종남파에 더 큰 타격이 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가만히 앉아서 멍하니 있는 것보다는 그렇게라도 뭔가 활로를 틀려는.....

    서장의 공격을 진산월 일행만 받은 것은 아닌 듯 하던데요?(제 기억이 틀린걸지도...) 진산월쪽이 약해서 피해를 더 받은 것일지도.

    진산월은 확실히 무공은 약하면서 입이 무지 산~ 인물은 맞지만 단순히 입이 산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대운님 글의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진산월 역시 작품내내 참으로 간덩이가 배밖에 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들보다 몇수는 앞서보는 머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냥 허허 웃고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에서는 결코 가만히 있지 않는 이른바 외유내강의 형으로 보이더군요. 독에 당했다가 깨어난 이후에는 당연히 성격이 조금 변할 수 밖에요... 배신+사매는 왠 무림귀공자 스타일의 사내하고 같은 데서 살고+얼굴은 망가졌고+사문은 전보다 더 훼손되었고......... ㅡㅡ;;;

    인물들의 무공수위가 변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도 그것 때문에 읽을때 머리가 아프더군요...... 삼류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류, 이류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류한테 한방 먹이고, 그런데 다시 이류 등등....
    게다가 용대운님 글에서는 단순히 내공 만땅이 아니라 임영옥처럼 내공 부실해도 검법만 잘 익히면 이름높은 고수들도 상대할 수 있다...라는 설정인듯 한데 그것도 어떠어떠한 수준인지에 대해서 감이 잘 안 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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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12.07 11:22
    No. 8

    저는.... 진산월이 자기가 이용당한것을 추리할떄 부터 엄청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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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합도리
    작성일
    03.12.07 14:42
    No. 9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우선 6권이후 성격이 갑자기 변해서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종남파는 거의 몰락하였지만 그 구성원들은 종남파를 아직 명문정파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무림대회에서의 부당한 대우나 형산파의 도발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서 알 수 있죠. (원래 삼류문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런 대우에 그렇게 분노할 이유는 없겠죠.)
    하지만 그들은 삼류문파 정도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진산월이 도구로 활용되었죠. 일파의 장문인을 도구로 사용할 정도라면 무림에서 종남파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명석한 두뇌를 지닌 진산월을 그걸 모르진 않을것입니다.
    막연하던 종남파의 위치가 자신의 일로 인해서 현실적이고 명확하게 들어나게 된거죠.
    진산월은 위기의식을 느꼇을 것이고, 배신감을 느꼇을 것 입니다.
    사매의 일은 더욱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겠죠.
    그럼에도 성격이 변하지 않는다면 전 그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서장고수들은 진산월 일행만을 공격한 것이 아닙니다.
    무림맹에서는 무림고수들을 목적지에 집결시키는 방법으로 소규모 이동을 택했습니다.
    지역별로 나누고 문파별로 나누는 등 나눠서 소규모로 각자 움직이게 한 것이죠.
    그리고 서장은 그렇게 소규모로 분산된 무림고수들은 기습해서 무림맹에 타격을 입히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즉 소규모로 움직이는 무림고수들은 전부 서장고수들의 공격범위에 들어선 것이죠.
    다만 서장고수가 모든 무리를 공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재수 없는 무리가 거기에 걸려들 뿐이죠.
    게다가 진산월 일행은 객관적인 무공에서 많이 부족하므로 그 피해가 큰 것일 뿐입니다.
    책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유독 진산월 일행만 공격을 받은 것이 아니란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공수위에 관한 것 입니다.
    객관적인 종남파의 무공수위는 낮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 무공이 강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응계성이 형산파의 고수와 싸우는 모습등등)
    이것은 예를 들어 설명하죠.
    얼마전에 있었던 한국과 베트남전을 예로 들겠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객관적은 전력은 절정고수와 삼류무사 정도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베트남이 이겼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한국은 방심했습니다. 당연히 이긴다구 생각했겠죠.
    그리고 중동의 날씨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너무 공격에 치우친 나머지 방어를 허술하게 했습니다.
    반면 베트남은 자신들의 열세를 인정하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방어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멋지게 먹혀들었죠.
    한번의 역습을 멋지게 성공시켰으니까요.
    절정고수와 삼류무사의 싸움도 다를바 없습니다.
    절정고수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의 심리 상태까지 알아본다면 삼류무사가 이기진 못하더라도 평소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것은 가능합니다. 운까지 따라준다면 이길 수도 있겠죠.
    군림천하에서 보면 진산월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인물입니다.
    위기가 닥쳐와도 항상 침착하게 생각하고 상황을 판단하죠.
    그리고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 심리까지 알아봅니다.
    그것이 종남파 사람들의 무공수위를 들죽날죽하게 만드는 것이죠.
    종남파와 형산파의 싸움에서 아주 잘 나타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권만에 넘 강해져서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건 좀 불만입니다.
    3년(맞나..?;;;)이 그냥 생략되어 버리죠.
    무공수련 과정이나 무공을 익히면 나타날 심리상태 같은 것이 없는 것이 아쉽지요.
    그리고 3년만에 없던 내공이 갑작스럽게 불어나는 것도 좀 이해하기 힘들죠.
    하지만 영약을 먹고 한순간에 고수가 된다거나 어디선가 나타난 영물은 온몸을 헌신해 고수로 만들어 준다는 설정보다는 훨씬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소견이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헌원항아
    작성일
    03.12.07 20:56
    No. 10

    용노사의 팬중에 한사람입니다.
    하지만 군림천하에 대한 비평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지만 진산월의 상대는 주로 진산월의 허장성세에 속고 격장지계에 광분하고...(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면이 겹쳐질때 소위 위의 여러분께서 하신 말씀--간뎅이가 부엇다든지..주로 말로 싸운다든지--에 공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평을 위한 비평은 아니구요...좀더 재미있는 글을 바라다 보니 이런 불평도 하게 되는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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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天下無敵2
    작성일
    03.12.09 14:58
    No. 11

    흠 어떤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벽한 무공을 가진 어떤 사람이 싸우는 박투질보다는 이런 심리적인 요소와 임기응변적인 요소를 첨가시켜 싸우는 소설을 저는 좋아해서 '군림천하'를 좋아하거든요.

    성급한 일반화일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부분에 대해서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저는 '군림천하'와 같은 소설이 나와서 참신하고 매우 좋았었는데...

    하지만 이런 류의 소설을 싫어하신다면야 어쩔수가 없죠. 아마도 좀더 차분하게 또 꼼꼼하게 책을 보신다면 앞으로 좋아지게 될 수도 있겠죠.

    진산절기가 사라진 종남파에서 장문인이 되어, 장문인으로서 살아남으려면.....

    무공이 약한 진산월로서는 다른 사람과 싸울수 있는 방법이 '최대한 안싸우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이해했답니다.

    그래서 주먹보다는 말로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 것이지요.

    또 6권서부터 강해졌다고 하는데? 사실 강해진것 아닙니다. 운자추와의 싸움이 무서워서 아니면 승산이 그리크지 않아서 암습을 한 것 아닙니까?

    저는 강해졌다고 하기에는 억측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독'때문에 조금 내공이 높아진것은 사실이지만 절정 고수라고 하기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죠. 또 많은 실전 경험을 토대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제가 보기에 '군림천하'는 아주 조금씩 성장하는 종남파 장문인 '진산월'을 보기에 아주 흐뭇합니다...^^;;

    진산월의 성격변화도 마찬가지지요. 독에 당하기 전과 당한 후에 진산월의 성격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데,

    물론 그전에 임영옥 실종 사건이 큰 몫을 했겠지만은,

    어째든 독에 당한후에 진산월이 한마디 하죠 " 무림에서 진실한 사람을 만나기란 매우 어렵다"라고요.....

    전 어째든 매우 추천하고 싶고, 또 몇 번을 읽어본 몇 안되는 소설중에 하나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제(劍帝)
    작성일
    03.12.10 02:41
    No. 12

    검정중원에서의 전율을 잊지 못하겠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랑일까..
    작성일
    03.12.10 23:52
    No. 13

    저는 표지뒷면부터가......

    진산월! 너만은 꼭 군림천하 해야한다!

    이것은 진살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전율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룡천
    작성일
    04.01.22 17:52
    No. 14

    얼마전에야 비로소 군림천하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늘 봐야지봐야지 하면서도 선뜻 뽑아들지 못하다가 책을 빼어들고
    읽고 나서부터는 빠져들었답니다...ㅋㅋ
    처음부터 절대를 자랑하는 무공을 지니고 빼어난 외모에...
    그런종류의 1인영웅 위주(그렇다고 그런책을 싫어한다는 건 아닙니다)의 책을 많이 접하다가 이책을 접하니 신선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중국영화가 유행할시기 아버님께서 권해주신 대평원이라는(장무기나오는..ㅋㅋ)그책을 보고 소설을 더욱 좋아하게 된 그때의 기분이랄까...아무튼 신선하고 기대가 되는 좋은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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