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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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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 지금까지 많이 참았죠. 이제 터지기 시작할 듯 싶네요^^

p.s. 세줄이상 쓰는 거 규정 아녔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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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이상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의 맹점을 찌른 글이 아닐까요
윗 글은 분명 의도된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허를 찌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그 가치가 보통이
아니라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하다못해 밥먹다 자는 이야기만 추가하더라도 10줄은 기본으로 쓸
수 있는데, 허식을 자제하고 두줄의 깊은 문장만 놓아두었다는 것은
그의 속내가 의외로 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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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쩌면 막나가자는 거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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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권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면.. 11권까지는 흐리멍텅 했다는 건가요..?
.. 뭐 대부분 아는 글이겠지만.. 그래도 재목 정도는 있어야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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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12권에선 뭐 압도적인 단체 격투신이 나온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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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란에서 1줄로 질문했다고 대답은 안해주고 2줄이상으로 쓰라고하던데요. 참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에 비하면 질풍검님은 더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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