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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용 말씀 안하신듯 하면서 전체 내용을 죽 풀어놓으셔서
기대감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지고 말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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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마지막에 '그리하여 하남성 뿐만 아니라 전체 강호를 진동시키는 거대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이런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라는 구절로 끝나 12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리는데.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전에도 이런 비슷한 구절로 끝나서 다음권을 기대하게 한 적이 있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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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파? 종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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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어찌할꼬
지금 볼것인가 아님 12권 나오면 볼것인가
갈등 때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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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군림천하는 한 10년후에 완결되면 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용대운님이 군림천하라는 작품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권마다 출간 간격이 너무나 길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이 모든 것은 기다리는 독자의 입장에서 이런다는 겁니다. 사실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앞의 내용 별로 생각나지도 않아요.
그리고 1부를 개인적으로는 사건의 발단이라고 보는데 앞으로 전개될 내용들의 분량을 생각할 때 적어도 20권정도는 될거라고 보는데(용대운님의 1부 집필방식을 볼때:정도 정밀하고 세세하고 치밀한 구성과 필력!!) 휴~~~ 언제 기다립니까...
그러니 10년후에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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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체 3부 21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현재와 같은 출판주기라면 정말 완결되려면 2년은 넘게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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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수정했음^^; 종남파를 종산파라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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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이 왜 이리 더딘지....용대운님께서 팬들에 대한 사명감이 좀 부족하신건 아닌지요.대가의 대작이 정당한 평가를 받으려면 좀 분발하셔야 할거 같습니다.당대 제일의 작가 답게 그에 걸맞는 독자에 대한 서비스도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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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정도의 분량이라면 그 스토리 구성을 하는데만 작가의 심혈이 어떠할지 걱정이 되는군요. 사실이라면 한국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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