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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1.03 20:52
    No. 1

    저도 그건 좀 잘 이해가..ㅡㅡ;
    저는 주인공이 익힌 수련검식이 백호전 학사가 만든 보고서의 제목처럼 아마도 무공의 근원을 꿰뚫는 어떠한 심오한 이치를 전하는 수련검식이라고 생각하기에(백호전 학사 본인은 아마 익히지 못했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혹시 그 학사가 나중에 엔딩 보스로?) 주인공이 어떠한 검로들을 보고 이치를 아는 것 등에는 수긍을 하겠지만......
    이야기꾼이 하는 말이라고 해봤자 그저 번개같인 검이 나아갔다라거나, 도가 풍차처럼 회전하면서 상대를 베어갔다거나...일텐데.....
    게다가, 일반인들이 고수들의 공격을 정확히 볼리도 없고.... 이야기꾼은 3번베기로 생각했지만, 실은 6번베기였다던가......
    그런 것을 듣고 검로를 알아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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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3.11.03 23:14
    No. 2

    진행이 너무 더뎌요. 1권자체를 주인공의 수련이야기로만 도배해놓으니... 뭐 교두한명과 환관한명이 주변인물로 나오긴 하였지만, 교두는 단지 내공전수란 기연을 위한 포석이더군요.
    1권이라면 적어도 약간의 은원이 꼬이던지, 다른 흥미요소를 부분부분두어 읽어내려가기 재미있게 해야는데, 수련, 수련 또, 수련....
    교두의 죽음도 복수를 하자니 그 대상이 황실이고, 대상을 파악할 수도 없으니 '니 운명이다.' 란 식으로밖에 이야기 거리가 안될것 같더군요.
    설정에 너무 무리수를 두어 몇몇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감당할 방도가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황실속에서 얼키고 설키는 진행속에 수련하던지, 주인공이 잠시 휴가(-_-;;)라도 나와 주변구경이라도 시켜주었으면 좋았었겠내요.
    2권에서 좀 뻔히보이는 설정으로 급급하게 주인공을 출도시키지만, 경험만 쌓으면 최고수반열에 들어가는 괴물캐릭터가 되어버렸으니...
    보법을 무척 재미있게 읽은 독자로서는 불만투성이입니다. 더 잘쓸 수 있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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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풍류30대
    작성일
    03.11.04 01:24
    No. 3

    그 이야기꾼이 정체를 숨긴 초고수일수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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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전도
    작성일
    03.11.04 01:26
    No. 4

    저도 학사검전을 읽었습니다만..그래도 재미있던데요..^^;)
    학사!를 주인공으로 했기때문에 독특한 면이 있더군요.
    물론 전에도 무술잘하고 학문잘하는 주인공이 있었습니다만..순수한 학사에서 맡겨진 임무로 무공을 배우게 되는 설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야기꾼의 비무얘기를 듣고 보고서를 써가면서 상대의 검을 예측한다고 하는것이 의외로 신선하더군요.(이야기꾼이 고수도 아닌데 고수들간의 대결을 재대로 볼 수 있을것이냐에 대해서는 좀 그렇다하더래도...)
    무공측면을 본다면 혼자서 무공을 깨쳐가지는 않지요. 무공교두지만 숨겨진 실력의 고수의 지도를 받으니까요. 전대의 학사가 지필한 수련검을 얻으면서 본격적인 자기만의 검식도 갖추게 됩니다.
    이제 황궁을 벗어나 강호로 나갑니다만...
    무공을 십년이상 수련하고 검을 논하는 것은 고수를 능가하지만...학사!!!임을 벗어나지 못하는 주인공의 횡보가 기대되더군요. 일례로 산적만나서 줄행랑쳤다는 부분에서는 상당한 찬반이 전개됐었지요. (_ _)
    현재 작가님의 극악전개에 내상이 심화되고 있는 중입니다만..-_-)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는것도 사실이니..책으로 나오시면 함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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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화화[畵華]
    작성일
    03.11.04 03:29
    No. 5

    兪炯吉//

    1권의 내용 전개가 너무 느리다...라...
    전 너무 빠르다고 느꼈는데요...-_-;;;
    이야기 전개를 위해 세월을 건너뛰다 보니 너무 듬성듬성 떨어져 있어
    사실 뒤에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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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휴고
    작성일
    03.11.04 10:45
    No. 6

    주인공의 활약의 기미는 없고 계속 질질 끌기만 해서 실망시키는것

    같네요. 소설에서 주인공이 활약은 독자들에게는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죠... 주인공이 없거나 활약이 없는 것은

    할머니가 해주시는 옛날이야기에서 마왕을 무찌르는 용사는 없고 마왕

    을 무찌르려는 병사들 만있는것 과 같은 거죠. 어떤 이야기 이든 주인공

    이 독자에게 강한 매력 을 주어야만 독자는 재미를 느끼고 볼수 있는거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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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빈배3
    작성일
    03.11.04 11:47
    No. 7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앞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얼마나
    초고수가 될 지 자뭇 궁금합니다.
    빨리 빨리 연재가 되고 책으로 발간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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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연소
    작성일
    03.11.04 13:02
    No. 8

    그 이야기꾼을 부른 곳을 황궁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아무나 불렀을것 같지는 않네요...
    첨엔 태자가 꽤 관심을 가졌던 일에 대충 하지는 않았겠죠..
    근데 둔저님의 백호전 학사가 마지막 보스로 등장... 한다는 설정..
    재밌겠는데요... 좀 황당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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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1.04 15:02
    No. 9

    색다른 점이 매력입니다만, 너무 밋밋한 전개가 또한 약점이죠. 어찌보면 백상님의 분위기도 나는, 항상 담담하고 무미한 주인공에 밋밋한 전개, 그러면서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만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한 글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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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太乙劍仙
    작성일
    03.11.11 16:07
    No. 10

    음 정말 색다른 것 같습니다. 비록 깨달음을 통해 무공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점에서 백상류소설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무협의 설정이라는 것이 재미를 위해 얼마든지 자유롭게 바뀔 수 있는 도구일뿐이지 그 작품의 수준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기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의 구성과 각 이야기간의 연계성, 사건이 무리없이 치밀하게 돌아가면서도 박진감넘치는 이야기 전개가 중요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음, 특히 주인공의 캐릭터는 제가 작품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주인공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좀 너무 빗나가면 짜증이 나죠. 무협소설로서 감히 부를 수 없는 작품들의 주인공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을 보면 완전히 10살 먹은 어리아이 수준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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