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전 아주 웃겨서 죽을뻔한(과장) 장면도 몇몇있고
아주 깔끔하게 지나가는 부분도 있으면서 흥미로운 부분역시
있었습니다. 그리고 1부보다는 2부가 훨씬 나으며 3부는 도저히
언제 나오는줄 모르겠습니다. 벌써 다른작품이 하나 나온지 오래되었으며 또 다른 작품을 현재 집필하시고 계십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신가 봐요.^^;;
전 중학생때 봤었는데, 그때는 그리도 웃기던 것이, 지금은 그저 그렇더라구요. 인생의 쓴맛을 조금이나마 알아버려서 그런가...^^
아, 제 경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어렸을때는 가벼운 것을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진지하고 무거운 소설이 끌리더라구요.
앞에분이 말하신 과일색마부분에선 약간 그렇죠.ㅎㅎ
로우 콸러티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만 나름대로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폭소까지는 아니지만 웃음은 나던데요. 작가로선 그것을 바랬다고 보였습니다. (웃길려고 썼는데 웃겼으니)
걸인각성에서의 개신?이 되는 과정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안죽는 무협을 아주 깔끔하게 쓰신게 이 작가의 장점중에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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