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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로, 새로 나온 거신은 마신이후, 가장 기대할만한 것 같습니다. 한 번 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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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 재미있더군요
이 소설 초반엔 괜찮았는데... 왜 싫어하는 여자들 돈을 퍼줄까?? 싫은 소리 들으면서 쫓아내지도 않고... 그게 정말 짜증나서 접음...
이 작가님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작가님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좋은 말을 못해주겠네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요. 재미도 없었습니다. 기존 작품들에서 빼온고 짜집기 한거 같고요. 안타깝네요. 황금공자에서는 마누라들이 괜찮은 소재였다고 봅니다. 이 마누라들만 잘 살려서 재밌게 풀어나갔다면 나름 재밌는 소설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황금공자는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후반부에는 늘어지는 느낌이더군요..흥미가 확 떨어지면서 작가님이 마무리 하신거 같았습니다. 거신은 괜찮았습니다. 이후로 흥미있는 설정들을 많이 하셔서 더 기대가 되는군요
다시 '신' 시리즈 나오는 건가요? 거신 빨리 감상해 봐야겠네요~
상상의 비약이나 줄거리의 압축 혹은 사소하게 늘어지는 글들을 상상가능하게 해서 압축한 글이 보기에 편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황금공자는 이중에서 어느것 하나도 해당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미리짐작 안하고 주인공을 따라가기만 하는데도 무슨 짓을 하는지 무슨 이야기가 하고싶은건지 통 알 수 가 없었습니다. 서너장 넘길때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 변화무쌍한게 아니라 중구난방,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황당무계한 느낌만 커져갔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분입니다. 흔한 내용도 재미있게 만드는 필력을 지닌분이죠 이번 거신은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결 안볼랍니다. 8권까지는 봤지만 완결은 손이 안가네요 거신은 재밌더군요. 빈틈을 찾는다면 많겠지만 3권이 기다려지네요
중간까지는 작가님의 네임 밸류 때문에라도 흥미를 갖고 읽었는데 같은 내용의 반복과 늘어지는 내용 전개로 인해 5권부터는 그냥 오기로 읽었습니다. 완결도 허무하게 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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