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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치우가 우리 조상인 것은 확실한 듯 싶습니다만... 역시 자료는 중국 역사책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형편이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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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라고 하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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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읽을때 무협이나 판타지 같은 구분같은거 없고,... 먼치킨이니 하는 것도 별 상관하지 않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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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먼치킨이라도 짜임새 있고 탄탄하는가 하는거랑 무협도 한자 별로 않쓰고 현대어로 쓰였더라도 억지스러운 면이 적고 몰입감있게 쓴글은 가리지 않고 보는편입니다...

그런면에서 치우천왕기는 2권까지 나왔지만 꽤 흥미있게 이끌어 가고 있더군요...

자료도 부족한 상황에서 작가가 개연성있는 허구를 만들어내고 살아있는 듯한 인물구성도 했구요...

그런점에서는 작가의 노력에 박수롤 보넵니다...
물론 재미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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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작품에 좀 실망했습니다.
머랄까... 왠지 작가가 너무 크게 작품 구도를 잡아서
작품의 중심을 잡지 못 할꺼 같다는...
사실 작가의 전작 왜란종결자의 후속편이라고 작가가 말하는데
솔직히 왜란종결자는 그다지 수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꼭 끝이 좋을꺼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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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란종결자의 후속편은 나중에 나올 귀전종결자로 알고 있습니다.
치우천왕기와 왜란종결자의 연관성은 우주팔계의 형성 정도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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