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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맞습니다. 혈리표의 매력은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묘사이지요.
요즘도 이영석님의 혈리표를 보면서 묘사가 무엇인가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혈리표가 제대로 나오질 않았지만 염차수가 아버지를 살해한 원인이 혈리표라는 것부터 원인이 되지요.
무조건 제목에만 집착해야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소설들의 제목또한 그렇듯이 한번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호랑이와의 싸움에 대해서는 할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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