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치심님이 제 마음과 동일한 좋은 표현을 해 주시니
같은 독자로서 동질감을 느낍니다.
제가 호위무사를 상당히 싫어하는데 그 작가분이 쓰는
권왕무적은 흥미가 상당히 있더군요.
누군 주인공이 강하면 싫어하고 주인공이 어리면 싫어하고
주인공이 너무 쉽게 상대를 제압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전 그 모든 것에 반대거든요.
현실에선 어떻습니까?
어떤것이 날 매우 성가시게 하는 문제라하면 과연 그것을
일시에 해결하지 않고 두고 보고, 두고보다가
미적거리며 해결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무협의 호쾌함은 어디에 두고 그 무슨 어설픈 칼싸움이나
사소한 것들에 대한 묘사가, 동경과
현실의 반영이라는 괴상한 현상이 대두되는지
매우 짜증스럽습니다.
아 ! 그러나 저러나 백야님의 태양바람은 언제나 다음 권이
나와서 애타는 제 마음의 갈증을 풀어 줄지?
((제가 다음권이 나오길 지금도 갈망하는건
태양바람과 칠독마가 그 정도가 가장 심합니다))
백야님과 별도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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