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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쎄요?
저도 몇 년 전에 읽은 기억은 나는데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진산님의 글중에는 "정과검" "사천당문" "결전전야"가 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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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은 검호가 비록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되고 모든 것을 지워버리는 쪽으로 끝나게
됩니다.

검호가 마지막 단 한 순간에서만 겨우 상황을
주도한다는 점이 아쉬운.....;;;

하지만 대사형이라는 게 어떤 것인가를 확연히
드러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검호가 마지막에
대사형으로 인정받게 되는 대목은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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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 작품중에서 처음으로 읽은게 바로 대사형! 저희 집에서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부모님 및 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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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지만
저는 진산님의 작품중에서 대사형을 가장 좋아하고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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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
광주광역시..제가 소개한 곳에는 그러한 책들은 당연 있지요!!
아..갑자기 다시 가서 보고 싶네!!
아마 여기서 추천하는 책들은 전부 있을겁니다..^^*
정말 주인아줌마의 뛰어난 선별능력(?)에..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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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의 작품들 중에서 대사형을 가장 좋아합니다.
정말 재미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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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산마님의 작품 중에서 홍엽만리를 좋아합니다..
참 오빠와 여동생의 얽키고 얽키는 그 관계...이야..정말로 감동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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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마열전 -_-;; 몇번이고 볼까 말까 하다가 봐버렸는데.
4권을 덮고 괴함을 질렀다는...-0-(상상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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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마열전이 좋고, 다음 정과 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산님의 작품은 완성도 보다는 무협에 대한 파격에 있다고 봅니다.

정과검을 보고나서 우리의 주인공이 무덤을 뚫고 수퍼맨처럼 나왔다는 걸 그리기 보다 무덤에서 안나올 반쪽짜리 수퍼맨을 처음부터 끝까지 애증으로 덮인 제3자의 시선으로 그려낸게... 제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여성에게 무협이란...'
누군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누가 이겼는가?
애증과 가문과 다수가 얽힌 큰 사건 속에서 누구는 웃고 누구는 애닮아하는가...를 2인칭 혹은 2인칭으로 여러 시각으로 그려낼 수 있는 건 진산마님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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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의 작품은 진지하게 읽어야지 그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요즘신무협환타지소설보듯 읽으면 정말 재미없다고 손 놓을 사람들 많죠...
옛날 중국 무협을 본다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 느낌을 봤는 작품이 대부분이죠...하나 하나 인물의 특성 묘사가 절묘하다는 .......
다 재밌게 본 작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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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홍엽만리와 색마열전을 운 좋게 샀지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드는 소설 중의 하나입니다.
요즘 그렇게 개성있는 캐릭터는 안 나오는 것인지...
진산 마님의 무협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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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도 진산님 작품중 최고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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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바깥양반이 쓴 천마군림이라도

빨리 나오게 바가지를 긁었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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