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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글입니다. 맞습니다. 저는 비록 지금 20살이지만 저도 15살때 한국 무협의 황금세대를 약간이나마 맛보았던 아련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세태가 더욱더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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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나오는 책은 거의 읽지 않고, 위에 언급하신 작가님들 소설을 찾아 본다는... 근데, 찾기가 조금 힘들다는...ㅡ.ㅜ 그 분들의 책들이 다시 재간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끔하게 됩니다.^^
가벼움에 열광하는 가벼운 독자들이 대세를 차지해버린 현재로서는 재간 은 요원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지금 재간해봐야 통신연재 판타지 들보다도 덜 팔릴테니, 출판사로서도 재간할 마음이 날지...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산업적으로야 그때 얼마나 무협이 잘 팔렸는지 모르겠지만, 그 황금세대라는 것이 무협이 잘나가는 세대를 말한다면, 그 황금세대는 그때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고무림만해도 이름도 못들어본 여러 작가들의 글에 놀라울때가 많습니다. 그때와 비할수 없이 풍부한 작가군이 있고, 만화, 영화, 게임등 지금처럼 무협이 잘 나갔던 때가 또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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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를 하셨군요? 지금이 당시보다 분명 작가군이나 책이 많이 팔립니다. 제가 황금세대라 칭한 것은 그들의 무협의 완성도입니다. 사실 지금의 신인작가들의 글은 별로 그 가치를 느낄만한 작품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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