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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예, 서점에 우두커니 서서 열심히 봤드랬지요. ㅡㅡ;
북한...이었나요 제가 본 책에서는 그냥 한국이었는데, 일권에서의 신비감은 권수를 더할수록 사라지고 나중에는 푼수떼기 영감님이 돼버리더군요. ㅡㅡ;(제가 본 시절은 90년대 초중반, 아마 재간물이었나 봅니다.)
사실은 책을 보면서 원래는 일본 노인인데 번역하면서 한국노인으로 바꾼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주인공에게 가르치는 기술이 닌법에 가깝더군요.
현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무협...
얼마전 하이텔에서 기천문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 올라왔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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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님의 무예와 비애도 현대가 배경이죠. 비애는 마공을 배운 여인내의 복수.. 무예는 옛무술 전승자의 무예 완성기라고 해야 하나 ㅡㅡa 비애가 무예의 에피소드 격이겠군요.. 무예에 잠깐 등장한 여인내가 주인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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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예가 있군요. 단지 그 주배경도 과거 또는 현재의 중국(대만?) 이었던 듯. 무예 비슷하기로는 \"궁귀검신\"도 있군요. 더 전에는 \"발해의혼\"도 있구요. 한국에서 무예를 배워서 중국에서 활약하는 내용들이지요.
이보다는 \"본국검법\"이 한국배경무협이군요. 깜박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조선 태종이 2차례 왕자의 난으로 정권을 잡은 뒤에 자기도 마찬가지로 사병이나 자객에게 화를 당할 것을 두려워 해 사병을 금지시키고 도검의 착용을 엄격히 금지시키면서 우리나라의 무가전통은 외형상으로는 맥이 끊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배경으로는 임란이나 호란, 일제강점기(이 배경의 만화 \"각시탈\" 기억나세요? - 태껸의 고수가 등장하는?) 를 제외하고는 사실 무협이 어렵겠지요.

김두한씨는 협객이라기보다는 그냥 건달인 듯하고, 오히려 시라소니가 협객에 가깝지 않을까요?(갑자기 이 얘기가 왜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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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가라데를 본따 급조무술?????
미친겁니까?
태권도가 수박의 현대적모습이라는건 아십니까.
원래 수박이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을 현대실정에
맞고 고쳐서 널리 보급한것이 태권도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가라데와 태권도를 같다고 하는지
이해를 할수없군요.

수박의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나오는
민족고유의 무술입니다.
다시한번 더 자료를 찾아보시고 말씀하시길.

냉운헌님께서 말하는 일본에서도 고무술을 현대화 작업을
해서 만든것이 '유도'구요.
고무술들은 살기와 워낙에 급소공격이 많아서 (수박역시)
스포츠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것이죠.

알고 떠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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