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갈등을 극복하고나서 강호를 벗어나는게 주인공의 꿈 아닐까요? 다만, 강호에 발을 들인이상 벗어날 수 없다는게 주인공에게 있어서 큰 문제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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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 보다말았는데...주인공이 누구에요-__-? 처음 나오는 호위무사? 아님....그 얼뜨기촌놈같은 신입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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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덩어리를 전체로 보지 못하고 자꾸만 기존글읽기의 관습에 독자 자체가 얽매어서 작가를 디비쪼는건 좋은 독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한 시인의 시집을 읽을 때 그 속에 한두편 읽고 시집이 후지다느니 뭣같다느니 하는거죠. 시집전체가 그 시인이 쓴 하나의 시 이듯이 좀 더 이야기전체를 아울러 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 독자의 조급함이 좋은 작가를 망칠수도 있다는 생각.
도반님의 글은 휴고님의 \'비평\'에 대한 \'반비평\'이라기 보다 \'비평하는 휴고님\'에 대한 비평으로 보입니다만... 휴고님을 \'디비쪼는 좋지못한 독자\'라고 말씀하시는 것보다는, 휴고님의 글에 대한 \'정연한 반박\'을 올려주심이 이 책을 읽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작품을 \'읽고\' 하는 비평은 그것이 호평이 되었든 악평이 되었든 작가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비평과 비난은 분명히 다르죠.비평은 작가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거름이 되지만 비논리적인 비난은 분노와 멸시감만을 불러일으킬 뿐이죠. 고무림에서는 논리정연한 비평이 강물처럼 흘러 넘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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