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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小변금止
    작성일
    03.03.20 02:37
    No. 1

    표절시비는 항상 있어 왔지만.. 이번에는 강도가 좀 있을걸로 예상되는 군요..
    혹 소살님글이 [말머리]를 사용하지 않아서..짤릴까 걱정되니 지금이라도 빨리 말머리 하나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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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심심하네요
    작성일
    03.03.20 11:52
    No. 2

    도작이라니 굉장히 기분이 나쁘군요. 도대체 어떤 무협지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글을 올리실 때에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올려주셨으면 하네요. 어떤 무협과 같은 것인지 어느어느 부분이 동일하다는 것인지.

    발모제 이야기는 제가 예전에 쓴 궁극의 만물상에도 소제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럼 그것도 도작했다고 하실 겁니까?

    다른 소설과 전개방식이 천편일률적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따져서 100퍼센트 전개방식이 타 소설과 확연히 다른 것이 몇 개나 있으냐고 묻고 싶군요.

    첫번 째 이야기 같은 경우는 무협에서 수없이 우려먹은 소재인 보물 찾지이죠. 그럼 그것도 도작이겠군요.

    두번 째 이야기의 비무초친도 무협에서 여러번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럼 그것도 도작이겠군요.

    세번 째 이야기의 주인공이 중독되어 약으로 죽을 날을 기다린다는 것도 이미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럼 그것도 도작이겠군요.

    칠살이라는 이름도 무협에서 나온 경우가 많고, 개방, 무당 등등, 무언계에는 이제까지 무협에서 나온 소제가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그 모든 것을 다 도작이라고 한다면, 저는 도저히 도작이 아니면 글을 쓸 능력이 안되니 그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 그다지 인기있는 작가는 아니지만 두 가지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나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글을 쓰고 있고, 또 하나는 표절은 안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나의 자신이 무너져 버리는 군요.

    무언계는 나름대로 형식을 정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 세번째 이야기는 보물찾기, 중독과 추리형식을 주내용으로 일반적인 무협과 비슷한 형식인 것이고, 두번째와 이번에 쓸 네번째는 일반 무협과는 여러가지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세번째 이야기가 기존에 나왔던 무협소설과 같은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아니 같은 부분이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무협과 형식이 같으니까요. 그렇다고 도작이라면 기연이 난무하고 영물과 신공이 주인공에게 마구 떨어지는 무협들은 가장 처음에 그 형식을 썼던 무협을 다 도작한 겁니까?

    정말 왜 이런 이야기가 지금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첫번째 이야기에서 보물찾기가 누군가의 음모로 무인들을 한곳에 모아 몰살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내용이 기존에 나온 무협과 같은 경우가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건 지적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이제까지 나왔던 것중에 잘 나오지 않았던 소제를 사용하면 도작이고, 많이 나와서 흔한 이야기를 소제로 하면 도작이 아닌 겁니까?

    비슷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도작이니 천편일률적으로 같다니 하는 말은 어떤 무협을 표절했다는 것인지 동일한 부분이 어디있다는 건지 확실하게 증거를 제시하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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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살
    작성일
    03.03.20 22:12
    No. 3

    제가 그걸 읽은지 한 10년이상 돼었으니 작품명이나 작가에 대해 가물가물합니다. 하지만 내용의 전개가 너무 비슷하여 글을 쓴겁니다.
    그리고 발모제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요.
    그게 중국제 101발모제가 국내에서 말이 말을때 제가 읽은 작품중에 나왔부분입니다. 101 발모제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국내에서 말이 많았고 그런 부분을 이용하여 작품에 반영된걸로 기억합니다.
    분명한건 제기억으론 후반부에 정체불명의 세력이 밝혀지고 새로 등장하게된 늙은이들(경로우대당?파?)이 무슨성인가하는 근처까지 쳐들어가지만 소득없이 허지부지하게 마무리되는 3류로 마무리되고 살수인 무영인은 칠살중 막내에게 당한다는 점입니다.
    그외 곤륜파 의성진인은 성주에게 겁없이 까불다가 죽고 하여튼 옛날 마교 혈사에서 활약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이 성주인걸로 밝혀집니다.
    마교의 무공비급을 회수하기는 해서 그능력을 실험하기위해 여기 저기 뿌려보기도 하고 하여 실험적으로 가장 성공에 가가운 일물이 칠살중 첫째였으나 성주에게 당합니다. 성주는 주인공을 키우고 죽었던 사부로 나중에 밝혀지는데 절대자의 고독이니 뭐니하면서 자기의 맞수를 키우기위해 주인공을 키운다는 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후반부가 이런식으로 전개가 된다면 제가 기억하고 있는 그 작품이 맞을 겁니다.
    정확한 작품명과 작가명을 요구하시는데 그에 답변을 못드려 미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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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심심하네요
    작성일
    03.03.20 23:39
    No. 4

    소살님의 답변을 보니 전 이런 의심이 가는 군요. 이제까지의 무언계 내용을 보고 이제까지 드러난 전개와 주요등장인물들을 가지고 뒷 부분의 내용을 예상하여 본인이 지어낸 것이 아닌가 하고요.
    무슨 근거도 없이 그딴 소리를 하냐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소살님의 글이 그렇습니다. 도작이라는 말은 도둑놈이라고 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작가에게 개 자식이라는 말보다 더 모욕적입니다.

    마교의 무공비급이 여러권 유출되었다고 첫번 째 이야기의 모용청이 말 합니다. 세번 째 이야기의 마지막 등장한 노인이 마공비급을 나누어 주었다는 말에서 그가 마공비급을 뿌렸다는 말이 나오고, 칠살의 첫째가 마공비급을 발견해 익혔다고 두번 째 이야기에 나옵니다.
    후반에 정체불명의 세력이 밝혀진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안 밝혀지고 끝나면 말이 안되고요.), 결국 지금까지 나온 부분과 무협의 일반적인 패턴을 합치고 짐작하면 소살님의 생각난다는 스토리가 만들어지는군요. (물론 무언계의 스토리가 저렇게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소살님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10년전(그때 전 아마 무협을 아직 한편도 읽어본 적이 없던 때입니다.)의 읽어보았다는 불확실한 기억만으로 절 도작을 한 놈이라고 하신다면, 전 소살님을 제목도 생각나지 않는다는(솔직히 읽어보았다는 건지조차 의심가는 군요.)짐작만으로 한 사람을 모욕한 분으로 비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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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심심하네요
    작성일
    03.03.20 23:48
    No. 5

    흥분하는 바람에 문장이 어수선 하군요. 전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가 예전에 읽어보았던 소설과 비슷하다. 결국 뻔한 패턴의 무협에 불과하다라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인정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도작이라니! 어쩌면 정말 무언계와 같은 무협이 있을 지도 모르지요. 수없이 무협소설이 나왔으니 없으란 법도 없지요. 그렇다고 도작이라니요? 제가 읽기는 커녕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무협을 10년전에 읽었다고 도작이라니!
    똑같은 소설이 있다면 정말 제가 보고 싶습니다.
    기가막히는 군요.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서 엄청난 모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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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심심하네요
    작성일
    03.03.21 00:04
    No. 6

    전 소살님의 글을 들을 가치도 없는 근거없는 소리라고 말하겠습니다. 저의 말을 반박하시려면 정확히 그 도작했다는 무협의 제목과 작가, 그리고 그 내용을 제시해 보십시오.
    정말 열불나고 제가 지금 이런 글을 치고 있다는 사실조차 짜증이 나는 군요. 더 이상 여기 글을 상관안하겠습니다. 제 성질만 더러워질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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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카
    작성일
    03.03.21 00:20
    No. 7

    제 생각에는, 소살님께서 비슷한 내용의 소설을 읽으시긴 하셨는데, 이번에 무언계를 보시면서 그때 기억이 무언계와 비슷한 식으로 왜곡되서 떠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10년전, 그리고 다른 분들은 모르시는 걸로 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소설 같은데, 그 소설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기억하기는 어려운 법이고. 무의식적으로, 비슷하게 살을 붙여서 떠올리신게 아닌지..

    ^^; 그리고, 심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알아보고, 자료를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추측을 꺼내는 것은, 차라리 말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전 기억 하나가지고 바로 도작 아니냐, 고 나오는 건 너무 성급하셨네요. 그리고, 이런 일은 더욱더 예의를 지켜서 물어야 하는 건 아닌가요?
    이번일, 좋게 해결 됐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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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살
    작성일
    03.03.21 00:48
    No. 8

    제가 작품명과 작가명을 기억할 수 없어서 그에 대해 반론은 제기할 수 없다는 자채가 문제군요.
    하지만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모든걸 기억하지는 못하다시피 제가 그에 대해 기억이 없다고 너무 몰아 세우는거 같은데 뭐라 할말은 없군요.
    일단 제가 경솔하게 작품명과 작가명을 꺼집어내지 못한체 제의견을 내놓은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증거를 찾기가 현실적으로는 힘든 상황이네요.
    왠만한 대여/대본소에서는 10년이상된 무협물을 소장하지 않는데다가 무협물을 그렇다고 도서관에서 비치하여 보관하지도 않으니 찾을 방법이 막막하군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보죠.
    이번 이야기가 마지막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03.03.21 02:13
    No. 9

    글의 의도를 알수가 없군요...
    제 느낌으로는 \'10년전에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과 비슷한거 같은데 혹시 훔친거 아니냐?\' 라고만 들리네요
    혹여 소살님이 확신이 있다해도 감상란에 올리기에는 글의 성격상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폐인도령
    작성일
    03.03.21 02:24
    No. 10

    증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자신의 기억만으로 예민한 부분을건들기엔 소살님께서 조급함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증거가 없으므로 타인들이 소살님의 생각을 도작과 도용의 착각이라 여긴다하여도 할말이 없을것 입니다 .
    또한 작가의 의욕을 떨어뜨리거나 글의 방향이 향후 어긋나버릴 수도 있지 않겠는지요....
    여기 고무림은 무협매니아분들뿐이며 옛날무협부터 지금책들까지 손안댄것이 없는 골수팬분들(나이 지긋하신 30대분들이상 ㅡㅡ) 또한 다수라서 어떤 해답이 나올지는 모르나 이런 의문은 제 생각으론 분량도 그렇고 여러모로 좀 이른듯 하지 않나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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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짱똘망
    작성일
    03.03.21 16:56
    No. 11

    설사 소살님이 생각하신대로 무언계와 비슷한 류의 소설이 10년전에
    있었다한들 그것을 도작한거라고 표현할수는 없죠.
    그렇게 따진다면 사마달,와룡강,용대운,금강등등의 모든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면 간혹 비슷한 내용을 가진 작품들이 등장하고
    또 비슷하게 설정된 부분도 있고 한데 그렇게 따지자면 도작아닌 작품이 어딨겠습니까.
    작품은 작가 개인의 상상과 노력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재밌게 읽어주어야지 도작이라고 의심하고 핍박을 주는건 작가의 노력과 성품,개인적 모든것을 짓밟는거라 할수있네요.
    정확한 근거도 없이 막연하게 십년전을 외치며 도작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소살님이 무언계의 독자중한명인 저에게는 안좋게 보여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런뜸금없는 글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리맨
    작성일
    03.03.21 18:13
    No. 12

    흠........이름대로 笑殺 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3.22 04:49
    No. 13

    야, 참 나같으면 ...팔려서
    자진 삭제 할 것 같은데^^
    저런 식의 말도 안되는 글도 여기 올려도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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