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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3.09 23:15
    No. 1

    조진행님의 글은 특이한 분위기가 있죠^^

    특유의 허허로움이랄까?..

    저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용갈장군
    작성일
    03.03.10 03:22
    No. 2

    조진행님의 글 ...

    저도 좋아 합니다..

    아마 동양철학이 묻어 나오는 특유의 작품 냄새 때문인 듯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바람결에 떠도는 나뭇잎같은,

    그런 분위기의 작품이죠..

    저도 추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3.10 08:14
    No. 3

    음.. 천사지인..
    구무협의 전형적이 스토리 라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공한 이유는 그것을 기반으로 했되
    조진행식의 스토리 구성방식에서 성공한 사례입니다..
    다만... 신무협적 특성.. 조연급 허무하게 죽이기..아님 멋있게 죽이기의 한 전형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구요..ㅡㅡ
    사실 무척 불만입니다..
    왜냐하면.. 여러 작가들이 허무하게 죽이기 아니면.. 처절하게.. ...
    하지만 조연도 상당한 조연이 죽어 나가는데... 너무 빨리 죽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웅을 보면서.. 견자단이 처음부분 나오다가 나중에 나오지 않으니..
    섭섭하더군요..ㅡㅡ... 무척 섭섭했음..

    음..샛길로 샜군요.. 그 이후.. 그러니까..
    천사지인은 육권 이후로 읽지 않았습니다...
    칠정검 칠살도는 더 낫다고 하니 언젠가 읽어 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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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사랑
    작성일
    03.03.22 17:18
    No. 4

    무협을 읽기 시작한게 고1때이니 30년이 넘었군요!
    처음 중국무협에 푹 빠졌다가 이후 읽기가 짜증나는 국산 무협때문에
    잠시 읽기를 중단했었습니다.

    그후 좋은 작가가 많이 나왔지요. 좌백, 임준욱, 이재일, 설봉 등등...
    뛰어난 필력을 보여주고 치밀한 구성으로 읽는재미를 더해주었죠
    와룡생등 옛 중국 작가는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가 우연히 천사지인에 대한 평을보고 통신에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5권쯤 나왔을 때죠.
    그때 처음으로 무협소설을 돈주고 샀습니다.
    제가 인생에 대해 꿈꾸는 것과 비슷해서일까요? 주인공이 너무좋았읍니다.
    \'장염\'이 삶을 대하는 태도나 말은 감격이 지나쳐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였습니다.

    저는 최근까지 이 소설을 다섯번 읽었습니다.
    두번 이상 읽어본 무협소설은 군협지 말고는 처음입니다.
    군협지는 고등학교때 읽고 인상에 남아서^^...

    사람들은 이 소설의 진가를 모르더군요...
    그저 재미만 추구해서 그럴까요?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는 어떤 문학작품
    이상이었습니다. 스토리로만 치더라도 이외수의 벽오금학도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이 작품에 대한 비평도 여럿 보았지만 대부분 지엽적인 부분에
    관심을 두고 있더군요
    더 많은 분이 이작품의 진가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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