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3년전인가 읽었던 책인데. 그때 한 2년정도 바빠서 거의 책볼 시간적인 여유가 안나던시절[그전에는 무협을 꾸준히 읽었죠]에 처음으로 임준욱님을 보았읍니다. 5권을 빌려서 하루에 한권, 5일이면 연체료 이틀 물고 불수 잇겠군하구 침대에 누워 보기 시작했죠, 근데 그냥 밤을 세고 말았죠. 다 읽어 버렸읍니다. 참 허무 하더군요.
한숨 자고 일어나 담배 한개피 물고 다시 책을 들었읍니다. 대충 넘겨 보았읍니다. 책 줄거리가 머리속에 생생히 남아 있더군요. 그 기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던 뭐라구 해야하나 개운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 기분이 들었읍니다. 저도 무협이라면 12살 때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 이 나이[35]때 까지 안 읽어본 책이 없다고 장담[진짜?]할 정도로 메니아 입니다. 2년 안 읽다가 읽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참 재미 있게 읽은 책인것 만은 변 함이 없네요.... 임준욱님 글 많이 쓰세요. 많이 읽어 드리겠읍니다.건필 하세요.....
\"한 무명소졸이 며자 적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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