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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2.19 02:29
    No. 1

    읽으면서
    \"응응. 맞아.\"
    하고 읽다가 마지막 괄호 안의 말에 전 뒤로 넘어갔슴다.
    (전 좀 봐주세요... ^^;;)
    흐흐흐..멋짐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19 02:36
    No. 2

    그럼요..나이도 있으신데 넘 심하게 대한다면..
    ^^;
    얼른 녹용깍두기나 해드려야 할터인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2.19 02:43
    No. 3

    ........금강님을 공격하면 용문자객의 방문을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동쪽에서
    작성일
    03.02.19 06:12
    No. 4

    솔직히 너무 작가지향?쪽으로만 글들이 치우치지 않는가 싶었는데
    바로 일침을 놓으시는군요!!!

    작가님들은 약간 곤혹스러운 면도 생기겠지만 금강님을 빽으로 삼아
    한번 작가님들에게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금강님을 공격하려는 고수분은 누굴 빽으로 삼아야 할꺼나...^^

    저는 둥글둥글 술에 물탄듯한 성격이라서.-0- ...=3=3=3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2.19 07:02
    No. 5

    언젠가는 저도 참여해 보고야말겠다는 용기를 새삼 일깨워주시는 고마운 말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19 11:12
    No. 6

    금강님의 확고부동한 관이로군요....
    음...저는요...감상란의 공방에 대해서는 서로 예의만 지키면 전혀 문제없다 주의입니다....
    욕설이 없더라도 은근히 사람 뒤통수까는 말들 많이 쓸 수 있지요...
    더구나 책을 가까이해서 글발이 되는 분들이 그렇게들 쓰시면 정말 남 가슴을 후비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평에 대해서는 역시 다르게 생각합니다...
    좀 더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상]이라 올라 오는 글들과
    [비평]이라 올라 오는 글들은 무게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느끼는 무게도 틀릴 것이고,
    독자들이 느끼는 무게도 틀리겠지요...
    비평이라 말머리를 다는 분도 다른 무게를 느끼시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감상]글에 대해서는 그 글에 대한 비평은 필요 없을 겁니다..
    서로에 대한 다른 느낌의 공유만으로 충분하겠지요.

    하지만 [비평]글에 대해서는 그 글 자체에 대한 평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설혹 해당 책을 보지 않았더라도 그 글 자체에 대한 여러 평도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비평]글의 운명이라고 봅니다....

    어쨋든 자유로운 의견의 교환장이라는 말씀에....
    앞으로 좀 더 열린 시각으로 감상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眞空家鄕
    작성일
    03.02.19 11:48
    No. 7

    비평과 감상의 차이는 사실상 구별하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엉터리 비평 글도 있습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서 비평도 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완벽한 비평을 하라! 이건 말은 쉽지만 글을 처음 쓰는 신인에게 대가의 글과 같은 수준의 글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이야기 했다시피 고무림은 작가 위주의 홈인 것이 너무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작가를 좋아하시고 애정이 있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어떤 글에 대한 안 좋은 소리가 올라오면 그 소설 팬들이 집중적으로 비난을 합니다.

    심지어 제가 보기에는 그 글을 읽어보지도 않은 것으로 보이는 분도 댓글로 비난을 합니다. 혹은 전체 글 중에서 일부만 가지고 비난을 합니다.

    그런 비난이 자신들이 비난하고 있는 일부만 읽고 글을 판단하는 분들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앞의 분들은 적어도 긴 소설의 일부를 보고 판단한 것이지만 짧은 글의 일부 문장 몇개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올라온 비난 글이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에 대한 무의미한 비난보다는 왜 틀렸는지 어떤 점이 틀렸는지를 지적해주는 것이 옳은 것이겠지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이름으로만이 아닌 진정한 비평글을 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이야기 했다시피 비평도 문학의 한 종류입니다. 문학을 제대로 쓰기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연습의 방법으로 인터넷만큼 좋은 것이 없지요.

    작가를 사랑하시는 것을 비난에 대한 비난으로 해결하지 마시고 비난을 올바른 비평으로 이끄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 소설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그 분하고 친하게 됐는데 술자리에서 제 글이 처음에는 무척 기분나뻣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도움이 되는 면도 있었다고요.

    악의를 가지고 쓴 글이 아닌 미숙해서 생긴 실수는 교정해주고 여유롭게 넘기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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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2.19 11:59
    No. 8

    그런 의미에서 동쪽에서, 진공가향, 청광조일님...
    모두 감상이니 비평 올려주시지요.
    앞서서 모범을 보여주시면^^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19 12:57
    No. 9

    진공가향님 말씀 알겠습니다..^^ (근데...닉이 무슨 뜻인가요? 궁금..)

    물론 비평도 하면서 느는 거겠지요.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제가 말하는 비평글의 구분 기준은 간단합니다.
    [비평]이란 말머리를 단 글을 말하는 겁니다.

    [감상]이라 말머리를 달고도 좋은 평이 있는 글들이 많지요.
    글의 수준이나 내용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비평]이란 말머리를 단 순간 이 글은 비평글이다..라는 선언이 되지요.
    그 순간, 그 글은 대중에게 공개된 비평이란 장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역시 아닙니다.
    자신의 글을 비평이라 생각했다면 그 글에 대한 여러 평들을 수용할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제 말은 작가의 보호도 아니고 비평글을 쓴 사람을 보호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비평이란 글의 속성을 말할 뿐입니다.

    어느 편도 아니며 아주 냉정한 구분일 뿐이지요.

    이 말은 앞으로 [비평]이라 올라오는 글들에 대해 무한 비판의 가능성을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남의 글에 칼질을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요.
    그와 동시에 자신도 다른 이들의 무한칼질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금강님이 어떤 감상도 좋다라고 하신 말씀과
    그리 궤가 틀리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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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2.19 15:13
    No. 10

    그렇군요...
    하지만 비평을 하기전에
    고무림 동도들이 모든것을 포용하고,
    중립적인 입장에 서서 상황을 관찰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겠군요.
    물론 상당한 연습을 요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쪽에서
    작성일
    03.02.20 07:42
    No. 11

    저는 고수분들의 칼질이 무서워서 이리저리 댓글만 달고 다닙죠... -0- 휙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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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眞空家鄕
    작성일
    03.02.21 05:26
    No. 12

    아 신독님 늦게 봤습니다.

    제 닉인 진공가향은 별 특별한 뜻은 없습니다.

    무협에 많이 나오는 백련교에서 나오는 이상향이라고 합니다.

    창세주인 무심노모가 미륵을 보내서 만드는 세상을 말합니다.

    닉을 이 것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좀 더 세상이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은 닉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 쓴 의도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인터넷등등의 공개적인 곳에 글을 쓰는 이상 비판을 감수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에 대해 약간은 무성의하게 쓰는 분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비평이나 감상에 이른바 칼질을 하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글 쓴 어투가 나쁜 것을 지적하거나 지지엽적인 지적보다는 적어도 글에 대한 감상을 남길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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