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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다만 문제는 너무 늦게나오기 때문에 앞권 스토리를 죄다 까먹는다는.......그래서 재미가 줄어든다는......
하지만 분명히재밌더군요.
그런데, 기억이 끊겨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왠지 복선이나 암시가 장난아니게 많이 깔려있어서 필시 끝날려면 10권을 넘길 것 같다는 예감이.....ㅡㅡ;

아, 그런데 이거 쓰신분이 천제황인가 하시는 분이라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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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제황은 만화작가 아닌가요? 무협만화작가... 한국분... 흑첨향 작가는 박제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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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디선가 박제영이라는 분이 신인이 아니라 이미 여러권의 책을 내신 무협작가님이시고, 그분의 필며잉 천...뭐였는데.......천중화? 천중행? 아무튼 그런 이름이었다고 들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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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첨향.. 재미있긴 한데 3권정도가면 왠지 질질 끄는 느낌이 슬슬 듭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나 서양의 어느 책을 표절했다고 해서 한참 시끄럽던 책이죠.

뭐.. 독특한 면에서 볼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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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첨향은 우선 보통 백도무림,사파,마교라는 구성이아닌 십대??으로 이

루어져있고, 소재또한 신선해서 정말 잼있는 작품인거같아요.

그리고 흑첨향이라는 이세계라는 곳도 있어서 무협에서는 주인공이

가는 도시가 한정되있지만 흑첨향은 흑첨향이라는 이세계가있기때문에

새로운 도시를 본다는 재미가 있구요 ㅡㅡ;;(나만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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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첨향은 이세계를 뜻하는 말이죠.
시공간을 초월해 여기저기를 드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무척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현재 6권까지 나온 걸로 아는데 읽어보지 않으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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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의 보통 무협에서 볼수 없는 내용들이 엄청난 재미를 주었다면 3권 이후의 약간은 일반적인 내용들이 급격하게 재미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저도 4권까지 보다가 그냥 상황을 보고 있네요. (나중에 봐서 다시 재밌어 진다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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