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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성라대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경님의 다양한 인물묘사와 맛깔스런대사가 맘에 쏙 듭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여러가지 사건들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연출력에서도 장경님의 관록을 느낄수 있더군요. 거기다 간간히 나오는 전투씬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더군요.8권중에 3권까지 밖에 읽지 않았지만 앞으로 소호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고무림에 황금인형 이 연재되지만 좀 읽다 말았습니다. 장경님의 작품은 책으로 나왔을때 한꺼번에 구해서 읽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는데... 그래서 성라대연 한꺼번에 안나오고 나눠서 나오는게 정말 불만입니다. 통신연재된 글도 아니고 이미 8권원고 출판사에 다 있다고 들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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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인형은 더한(?) 작품이랍니다..
아직까지 우매한 저는 주인공도 파악하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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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형.. 그래서 누구에게 몰입해야 할 지 .. 몰입도 면에서 떨어집니다.. 개개인 인물에게 개성을 부여한 것은 성공햇지만.. 결국 그 것이 약점으로 작용하지나 않을지.. 이제 슬슬 주인공을 확실히 각인 시켜 주심이.. 2권을 달리고 있는 내용이니..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짐작이 가지만 혼돈 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장경님의 선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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