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검]을 읽고...

무상검...한 마디로 먼치킨의 대명사이다. 보통은 꿈도 꾸기 어려운 낙양을 반으로

짝 쪼개놓은 주인공 유검의 무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무협에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인 러브스토리도 적절히 가미되어있다.

주인공은 그리 잘 생긴 것은 아니지만, 주위에 여자가 득시글거린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히로인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또한 결투장면 역시 요즘 보기 드물게 자주 나온다. 요즘은 그렇게 결투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 비해 일묘란 작가는 꾸준히 결투를 벌여 상황 묘사를 기막히게

하고 있다.

무상검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통쾌무비한 소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묘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를 지켜봐야겠다.

[심상복]

\"먼치킨\"이 무슨 뜻입니까? (진짜 몰라서 묻는 것임) 그리고 지켜본다기에 무상검을 읽어보았다.
그런데 검선지애님은 어떤 의도로 이 글을 올리신겁니까?

[검우(劒友)]

먼치킨이란 뜻은 본래 반지의 제왕에서 먼저 나온 말로 알고 있는데요.
한 마디로 주인공의 무위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쓴 의도는 뭐...홍보 겸 추천 겸 감상이었습니다.^^*

[벽엽]

저는 너무 먼치킨이라 보는걸 관뒀다는 - -;;
너무 먼치킨이면 재미가 없어서 흐.. 저만 그런가 ㅋ??

[관불]

무협이 원래 조금은 황당한 면이 있지만 이건 너무 황당해요. 무공에도 정도가 있어야지 너무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