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1부의 7권이 이번달 말에 출간된다고 합니다.
주인공 진산월의 앞길은 험난하고 불굴의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용대운표와 또 다른 새로운 맛이 납니다.
등장인물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린 작가의 노력이 이 독자의 마음을 울리더군요.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목표(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짧게 보면, 그 결과에 치중하겠지만 인생을 길게 보면 그 결과도 하나의 과정이라 봅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진산월이 겪는 고통은 이루말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독자로서 이 작품을 분석하면 - 사실 제가 논할 작격은 없지만 - 대략적으로 3부 정도로 구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1부 강호출도, 2부 역경과 시련, 3부 군림천하
무림동도 여러분 어여비 봐 주십시요.
그러나 이 작품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어떠한 재미나 다른 것에 있지 않고 작가의 프로정신에 있다고 봅니다. 독자와 교감하고, 독자와 뭐라고 할까?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주인공 중심이 아니라 그 주변인물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여건이 주인공을 방관자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2부부터는 다르게 전개되겠지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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