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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1 Heaven
    작성일
    02.10.24 17:47
    No. 1

    백봉 정소소를 보고 놀란건 임영옥의 소식과 연관이 있을것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그 전에 누군가가(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임역옥이 구궁보의 사람이 되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정소소가 온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것이고 그 이유는 임영옥일거라는
    그런 추측을 한거겠죠.
    마지막에 3년.. 여기서 조금의 감탄을 했습니다.. 진산월의 사제들도
    사제들이지만.. 임영옥과 한 이년지약.. 또 임영옥이 말했던 음기와 함께
    치밀어 오르는 욕정.. 2년이만 참을수 있을거 같다고 했는데.. 3년이라니..
    4년과는 미묘하면서도 큰 차이를 보여주는 수치라서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게 만들더군요..
    용대운님 대단하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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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광천거미
    작성일
    02.10.24 21:33
    No. 2

    저는 독자입니다. 그것도 무협소설광이죠... 특히 제가 무협소설에 입문하게 된 동기가 용대운노사의 태극문이죠... 그때의 그 충격이란? 말로 할 수 없었죠. 그래서 전 그날이후로 그분의 신도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협소설의 맛은 장중하면서, 복선이 있고 거기에다 소설속 인물들의 감정이 잘 전달된다면 더욱 더 좋은 책이라 봅니다.... 요즈음 용대운 노사의 글이 적지않게 지적 아니 비평이 나오더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서 말도 안되는 소설들이 판을 치더군요... 제나이 이제는 이십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만...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는 적당한 나이의 무협세대라 생각합니다. 조금 일찍 소설을 접하게 됐다면, 정통무협을 아니면 조금 늦었다면 신무협일지도........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지만,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독자가 그 글에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읽었다..... 읽고 나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소설속 인물들의 성격이나 이름이 지워지질 않는다... 그러면 성공한 하나의 소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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