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이 오히려 독자분들에게 부담 되나요?

바둑왕비 라는 제목으로 

2021년 공모전 시작 5월 12일 부터 현재 9월 12일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연참 중입니다.

현재 124회 연재 중

그런데, 어느 독자분의 말에 의하면,

연참이 오히려 독자분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합니다.

즉, 매일 매일 연재글을 읽어 나가기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네요.

연재 글을 쓰는 데 있어 

제가 힘이 든다거나 어려운 점은 별로 없는데,

독자분들의 의견이 그러하다면 

반드시 고려해야만 할 사항이 아닐까요?

이에 대해

혹시 좋은 의견이 있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필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랑락]

제 경험으로는 이어보기가 없어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헷갈리더라구요.
아마 매일 읽어서 추천을 눌러야 한다 생각해서
연참이 부담스러운건 아닐까요.
연재공지를 올리셔서 일주일에 몆편을 올리는지 적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예리한 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워요]

연참 많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 하루 한편 올라오는거 안보고 모았다가 한꺼번에 보는 편인데 하루에 한편씩 올라오는거는 나중되면 선호작 맨아래로 가있어서 잊혀지게 되더라구요.
요새 새로운 작품 많이 올라와서 개재미있지 않는이상 연재가 느리면 잊혀져요. 나중에 편수 엄청 쌓인거 발견하고 볼라고 하면 너무 오래되서 앞에 내용도 기억 잘안나서 보기가 싫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선호작에만 등록되고 안보는 작품 한가득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드라마 사전제작 하는 것처럼 웹소설도 완결 내고 한꺼번에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흐름 안끊기게요..

[[탈퇴계정]]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참 힘드네요.... 결론적으로 연참하는 게 독자들을 위해 좋은 건지 아닌 건지 확실한 결론을 내기가..... 일단 저는 현재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만 연참할 작정입니다.

[천극V]

하루 한편은 연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루 2편, 3편을 연참이라하죠. 2연참, 3연참..
하루 한편씩 올리는 걸 부담스럽다고 하나요?? 의문스럽네요.
적당한 편수는 하루 2편정도. 그런데 그렇게 쓰면 작가 몸이 위태로우니..
제 기억으로는 하루 10연참했던 작가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그걸 다 읽어야하니 부담스럽더군요.
하루 2, 3연참 정도는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아! 제가 이제껏 잘못 알았네요. 매일 한편씩 올리는 걸 연참한다는 줄로 알았는데.... 죄송합니다!

[하늘짱]

글만 재미있다면 연참이 행복하겠죠.

연참이 부담된다면...

[솔리온]

연참도 연참나름인게 하루 한편을 올려도 내용이 꽉찼다고 느껴지는게 낫지 한편으로 충분한 내용을 술에 물탄것마냥 두세편으로 늘려서 올리면 돈아깝기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