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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
21.11.23 06:32
조회
318

근래 가장 걸리는게 조회수 추천수 조작..

예전에 비해 추천수가 지나치게 높아진게 보입니다.

별 시덥잖은 흔하고 뻔한 내용+선호작 1만정도+ 총화수50화 밖에 안되는데도 매화 추천수가 천넘는 작품도 있고..그게 첫화부터 그렇다는게 더 웃기죠

첫화에 뭘보고 수백명이 추천을 박습니까? 안봐도 조작인게 뻔하죠.

이젠 5-600넘는건 애교수준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투베 상위권에 들정도로 잘쓰는 작품이 추천수가 600-900정도였습니다.

진짜 재미있는 작품이나 나중에 웹툰까지 오르내리는 소설들조차 1달평균 추천수보면 500~600 언저리입니다. 그냥 조회수 조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것은 조아라에서 망조가 들기 시작하고 흔했습니다.


그담이 작가편의주의와 독자권리침해

 지금 독자는 작가가 표절을 하건 조작을하건 댓글차단을 하건  아무것도 못합니다. 신고해도 답변조차 없거나 부정적인 답변이 옵니다. 

쪽지는 왜 없앤건지 의아합니다. 이건 작가가 차단가능한데 굳이 없애야 했나??

알림따위 왜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알고보면 광고스팸이랑 다를게 없지않아요??

작가만 일방적인 스팸이 가능하고 독자는 쪽지조차 못보냅니다..

매번 알림창 거슬립니다. 나만 귀찮고 거슬린거면 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심각한건 표절방임주의 입니다. 

표절신고해도 사이트운영자는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원작작가가 법적조치를 따로 하는 방법뿐이죠..

이것은 아직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의혹이 많이 듭니다.

지금 문피아보면 운영자가 하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소설 자판기 느낌듭니다.

 옆동네에서도 망하기전 이런 표절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사이트가 중재를 안하기 때문이죠.

지금도 가서 보면 과거에 본 투베작품들 거의 똑같이 베껴서 올리고 뭐랑 비슷하다는 댓글 다 숨겨놓고 글올리고 있네요.(이글이 투베 상위권인게 더 웃깁니다 옆동네가 그렇다는겁니다 오해마십시오)


마지막으로 투베 양산화

투베 상위권에 뻔한 내용만 돌아가며 광고?하듯 올라오고 있습니다.

베스트에는 어디서 봤던 제목이나 내용들이 1~10위를 차지합니다.

그러니까 뻔하디 뻔한데 약간씩 고친 내용들이요..

한달전의 소설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드물게 가끔 좋은소설도 올라오는데 며칠안가 사라집니다.(왜???)

문피아 지원소설이 아니면 뒤로 밀어버리는 느낌이랄까? ㅎㅎ


상위권은 재벌 천재 대마법사 .... 뭐 시작과 종결이 뻔한 내용들 일색이 되버렸네요..

아닌 독특한 내용은 쭉 뒤에나 있습니다. 

그래서 투베 20위부터 찾아보는게 더 나은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글들 종결갈수록 조회수가 박살나죠. 왜냐면 뒤늦게 어디서 봤던내용들임을 눈치채기 때문에 하나둘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이 모든게 옆동네에서 약 3년전부터 똑같이 일어났습니다.(더이전일수도 있습니다)

그러고 매년마다 한차례씩 작가고 독자고 대거 이탈했죠.

그래서 지금은 소수 성향만 남아있습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않는 독자요..

전통의 조아라가 볼거없을때 가끔보는 잡사이트가 되버렸네요..


문피아역시 소속플랫폼이 바뀌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예전의 건실한 느낌은 안들고 도박사이트 같은 어두운 느낌이 드네요. 이전에 강호정담 무지성테러왔을때 눈치 챘어야 했나 후회가 됩니다. 이후 질적으로 소설들의 수준저하가 눈에 보이는거 보고 아차 싶네요.


 몇년간 문피아가 최후의 양심이라 생각하고 좋은댓글 달아주려 노력했는데 씁슬하네요. 기대접고 지갑접으면 되긴한데 맘은 안접어지는군요. 이게 애증인가 싶기도하고..

걍 악플좀 많이 달아주십시오. 다털고 나가고 싶습니다.







다운로드.png

눈가리고 냐옹좀 하지마십쇼.


Comment ' 9

  • 작성자
    Lv.89 클레이언
    작성일
    21.11.23 14:45
    No. 1

    그냥 방법은 하나뿐임 돈안쓰는거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1.11.23 21:31
    No. 2

    조만간 그리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1.11.23 20:33
    No. 3

    그런데 옆동네 몰락은 이런저런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결국 가장 큰 건 노블레스 요금제가 어중간해서 인기 좋은 작가들에게 외면 받은 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1.11.23 21:56
    No. 4

    아 그거보단 표절과 글유출(판매)이 더클겁니다. 매년 1-2번씩 터지니까 지금은 아예 조금연재하고 간보다가 타플랫폼 옮기거나 출판하는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1.11.24 01:19
    No. 5

    지적하신 문제들은 소속이 바뀌기 전부터 나오던 문제들이라 바뀌진 않을 것 같네요.
    제일 실망스러운 건 리뷰가디언. 왜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일반 독자와의 차별성이 없어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Miet
    작성일
    21.11.24 02:27
    No. 6

    리뷰 가디언 리뷰 여러개 올려서 커뮤 활성화 + 대신 발굴이라 취지도 좋고 이해도 하는데.

    문제는 리뷰 쓰는 능력이 구린데 실적을 위해 강제로 리뷰하고 덩달아 작품의 퀄도 구리니 의미없어 보인다 생각함.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1.12.01 16:49
    No. 7

    전 아예 무시하는 컨텐츠라 .. 그냥 간접광고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1.11.27 14:18
    No. 8

    문피아랑 조아라 거의 비슷한시기부터 봐왔지만 일단 제가 조아라에서 잘 안가게된 이유랑은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을 말하시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조아라에 접속하게 만드는 독점작품의 부재, 로맨스/BL작품의 범람, 노블레스 1일 결제권의 존재, 그리고 성인대상이라는 노블레스의 태생자체가 더 큰 문제라고 봤거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1.12.01 16:47
    No. 9

    님이 말한거도 포함됩니다. 이문제는 오래된거라 굳이 거론안했네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사람마다 틀린거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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