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망이 크다.

플랫폼에서 이렇게 대놓고 편드는거 실망감 너무하네요.

누구는 매일매일 남성 혐오적인 글을 쓰는데 아무런 제재없고

누구는 비꼬는 글 썻다고 바로 글을 지워 버리네요.

이게 인생을 컨트롤 당하는건가 싶어 자괴감이 들고

여성에 대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생기는 기분입니다.

그거 왜 있잖아요. 별다른 생각 없었는데 그쪽으로 자꾸

몰아가려하니 더 반발심 생기는거요. 평생 있지 못할거 같네요.

앞으로 죽어도 이쪽 방향보곤 머리도 안 누일거 같네요.

경비조장이고 자시고 참고 기다려 볼랬는데 더이상 못참겠네요.

누군가 나를 좌지우지 컨트롤 하려 한다는게 너무 혐오감이 듭니다.

그것도 좋은 방향이라면 이해를 하는데 이것은 이해를 할수가

없군요. 같이 글삭 당했으면 불만 1도 없었을거 같은데

혼자만 당하니 너무 화가 나는군요. 사실 별로 화는 안납니다.

이런곳인거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구나 라고 느꼈을 뿐이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다시는 마주치지 맙시다.

[sunwh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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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가]

억울하다고만 하지, 모여서 대응하자 하면 그건 또 귀찮아 하니까요. 잠깐 키보드로 불만을 늘어놓는 건 잘하지, 뭐 참여해라, 뭐 기부해라, 뭐 해라 하는 순간 "니가 뭔데?" 하고 다들 쏙 빠져 나가버리잖아요. 그 댓가죠.
물론 변명이 있죠. "일 하느라 바쁜데 어떻게 이거 저거 참여하고 신경써?"
그렇다면 해결법이 나왔네요.
여성 취업률과 노동시간을 늘리면 됩니다. 그럼 돈 버느라 바빠서 다른 활동을 못하겠죠. 그런데 그 와중에도 여성계 활동이 활발하다? 그럼 그건 그냥 우리가 게으른 거 뿐이 되는 거고요.

[남협男俠]

여기가 뭐 대규모 남초 커뮤도 아니고 꼴랑 조회 수 100 언저리인 곳에서 뭐가 이리 화난 남회원일까요...

[천극V]

탈퇴하셨네. 운영에서 탈퇴시킨 건 아닐테고..
이 게시판이 화력이 좋다면 이슈화가 될 테지만.. 아니니까요.
남머시기가 하는 말은 별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저런 혐오에 찌든 사상은 스스로를 병들게 하니까 신경도 쓰진 않습니다.

[후레게]

웹소설 "조선 한량은 템빨로 올킬한다"를 읽으시면서
힐링 좀 하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