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뭐 경영난 때문이라고 믿고 싶지만, 사실 질소를 잔뜩 넣은 과자봉지 보다 더 실망스럽습니다.
보통 제가 웹소를 처음 읽을 때, 한화가 25페이지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11페이지 정도니 말해 뭐하겠나요.
이제는 단행권도 보니까 200~260페이지 정도로 내놓는 출판사가 있더라고요.
독자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나 본데 좀 뻔뻔하게 느껴집니다.
1권 시작할 때도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300페이지 언저리로 기억- 몇페이지로 기분이 상합니다.
출판사들이 그정도로 가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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