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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2025년 12월 31일 종료되는 게시판입니다.



작성자
Lv.47 학도병
작성
24.12.09 05:15
조회
272
저녁에 소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일상이 여전한 것에 감사하면서 안도감도 느끼게 되는 자리에서 비상계엄까지 할줄은 몰랐다는 한 친구의 말에 다른 한 친구는 찍어준 사람들이 문제지라는 말을 한다.하지만 난 그말에 동조하지 않는다.신문기사의 댓글들을 보다 보면 2찍들 보고있나류의 글부터 2찍이라며 비하하는 많은 글을(댓글의 수는 많아도 댓글의 수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나는 본다)보게 된다.그러나 윤석열을 찍은 분들이 이재명을 찍은 분들보다 많은건 확실하고 우리는 그에 대해 승복을 한다.(이 얼마나 단순명료한가.내가 아는 나라중엔 더 많이 선택을 받았더라도 지는 경우가 생기는 나라도 있다. 그리고 더 많이 선택을 받았는데 지게 되는 경우에도 그들은 대게의 경우 깨끗하게 승복하는 편이다.물론 개중엔 더 작게 선택받고 졌는데도 승복안하는 놈도 있다.)


윤석열을 찍은 분들도 이재명을 찍은 분들도 그리고 투표를 하지 않은 분들도 다 나라를 사랑하는 분들이실거다.난 그렇게 생각한다.그래서 모두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하고 그러므로 윤석열이 특검등을 통해 명백한 범죄가 밝혀지지 않는한 단지 무능하다는 이유만으로는 탄핵을 한다는건 찍은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며 탄핵까지 가는 길도 가능하지 않다고 봤다.

하지만 비상식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헌법을 유린하려고 한 순간부터 그는 대통령이라기보단 반란군의 수뇌 또는 쿠데타의 주역이라고 보는게 옳다고 보며 즉시 파면을 위해서 탄핵을 해야 한다고 본다.윤석열을 찍어준 사람들도 이렇게나 못할줄은 몰랐을 것이고 못하리라 예상한 사람들도 이렇게 못할줄은 몰랐을 것이다.이렇게 무도한지는 더 몰랐을 것이고.


윤석열을 찍은 사람들을 싫어하지 않는다.(싫어할 이유도 없다.선배중엔 예전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을 찍었다고 찍은 내 손가락 짤라보고 싶단 사람도 있었다.그가 찍은 사람이 되어 벌어지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요즘 그의 생각이 궁금하긴 하다))하지만 지금의 윤석열을 비호하는 사람들은 싫어한다.그리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헌법을 유린한 것을 넘어 내란죄를 일으킨걸 알면서도 탄핵하지 않는 그들은 협오한다.그들중의 하나는 그렇게 하더라도 1년뒤면 또 찍어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또 그들중의 하나는 나도 권력을 쥐면 저래도 될까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무능까지는 참을수 있다.더 많은 이들이 그를 찍어 줬으니까.하지만 또 비상계엄을 선포할수 있고 더 나아가 전쟁을 불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를 그 자리엔 두지 말자.이재명이 될지도 모른다는 그런 얼토 당토 아닌 이유로 그를 그 자리엔 두지 말자.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가능하지 않는, 법을 위반하는 형식으로 그를 그 자리엔 두지 말자.


겁이 나니까.무서우니까.


곧 탄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진부한 말이지만 국민을 이길순 없습니다.그래서 진부한 표현이지만 여전히 쓰이는 말일것입니다.소주 한 잔하고 일찍 일어나 주저리주저리 반말체로 썼는데 경어를 쓰면 느낌이 안살것 같아 그런것이니 해량하여 주십시오.


Comment ' 11

  • 작성자
    Lv.95 8walker
    작성일
    24.12.09 11:36
    No. 1

    저는 여전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탄핵 안되고 2차내란의 가능성이 여전합니다. 검찰 경찰 군대 대한민국 치안을 담당하는 수뇌부가 모두 포섭된 상태에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 사람들이 가만히 처벌을 받아드릴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15 | 반대: 4

  • 작성자
    Lv.98 네발개발
    작성일
    24.12.09 12:49
    No. 2

    이번 계엄이 성공했으면 다음 대통령은 김건희 그다음은 윤씨 다시 김건희 이런식으로 흘러갈 을 것이다. 북한 러시아 와 더불어 전 지구적인 독재국가 국격을 획득했겠지.
    광주의 그날 보다 더 많은 피들이 흘렀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반란수괴가 아직도 권한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런대도 아무런 생각이 없을수 있다니 자기 이익앞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나보다.

    찬성: 14 | 반대: 4

  • 작성자
    Lv.59 wnsdlwns..
    작성일
    24.12.09 13:44
    No. 3

    계엄에 성공했어도 독재는 계속가지 않았을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 와중에 엄청난 충돌과 피해가 있었겠죠. 경제는 박살나고 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었을거라고 봅니다. 윤석열의 준비가 부족한 것도 있고 여러 운이 겹쳐서 실패한 계엄입니다. 계엄옹호론자들은 제발 정신차리기를 바랍니다. 이 와중에도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도요.

    찬성: 1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12.10 16:39
    No. 4

    전 탄핵 반대합니다.왜냐? 썩렬이 끌어 내린 자리 찢재가 앉을건데 그나물에 그밥이잖아요. 다른 대안도 없이 무작정 끌어내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친일 댓통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친중댓통이라니요.친중이나 친일이나 둘다 매국노입니다.(이럴때 허교주님이 나서주셔야 하는데!)

    찬성: 2 | 반대: 22

  • 답글
    작성자
    Lv.95 8walker
    작성일
    24.12.12 02:47
    No. 5

    윤석열과 이재명이 뭔 그밥에 그나물? 원숭이랑 사람만큼은 차이날것 같구만...이재명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시 도를 엄청나게 발전시키면서 이미 행정능력을 증명했음 그리고 이재명 성향은 친중이 아니라 친한이지. 하는 말들 들어보면 우리 경제에 도움되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다 이용해먹자는 입장이고 지금 여당처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기위해 외교를 이용하지는 않지. 그리고 극빈층 집안에서 저자리까지 올라가는건 사람이 머리도 좋고 노력도 엄청나게 하는 사람임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5 민들레기사
    작성일
    24.12.17 22:25
    No. 6

    참 이런 사람탈을 쓴 동물들을 보면 대체 어디서 가짜뉴스를 접하고 원소스가 어디진 궁금하긴 함. 다음 정권에서는 저런 원소스를 생성하는 곳을 찾아서 뿌리뽑기를. 각설하고 이런 인두겁을 쓴 동물들은 최소한의 사실관계 검증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이재명을 욕하고 미워해.. 논리로도 설득안되고 진실을 말해도 믿지않고... 그래서 신천지나 전광훈같은 사람탈을 쓴 악마들이 활개치는거겠지. 다음 정권에서는 관련법을 처벌수위 높게 제정해서 교묘한 거짓뉴스와 거짓말을 생성하고 확대하는 모든 악마보다 더한 인간말종들을 모두 잡아들여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함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용좌이풍임
    작성일
    24.12.09 13:52
    No. 7

    어느정도 사회 지식이나 경제에 대한 관점도 있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정체성에 의해 표를 행사했다면 누구를 찍든 관여할 바가 아니죠.
    문제는, 시체라도 그 당이면 찍는다는 아집에 뭉친 우민들 때문입니다.
    부산에 사는데, 노인네들이애 99%가 그래요.
    청년들 중장년층에서도 상당수가 그렇죠.
    사회주의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종북좌파라며 싫다고 합니다.
    지금 세상에 누가 북한을 추종한다고, 그게 말이 되는지도 상관안해요.
    욕할거리가 그거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노인네들 도와주고 싶은 생각도 사라집니다.
    말도 안통하고 자기네들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젊은이들의 미래를 망친다는 걸 전혀 몰라요.
    혐오감까지 생길것 같아 슬프네요.

    찬성: 17 | 반대: 3

  • 작성자
    Lv.88 고락JS
    작성일
    24.12.09 14:34
    No. 8

    장르소설을 보면 종종 " 넌 선을 넘었어."란 (비슷한) 표현이 나오죠.

    이 '선'이란 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아주 많은 상황들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21세기 현 시점에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때리고 국회에 무장한 병력을 투입하는 것은
    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 (* 아, 전제에 계엄 자체는 법에도 나와있는 규정인 만큼 현 시국이 대통령이 생각처럼 군대를 국회에 투입할 만큼 비상한 상황인가, 에 대한 생각도 해봐야겠죠.
    물론 계엄이라도 군대를 국회에 투입해 난입한 것은 불법이란 법리적 해석도 아울러서.)

    그래서
    이런 사태를 "선을 넘었다."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면 과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선을 넘었다고 하는 건 어떤 것일까?에 대해서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죠.
    킬링필드 사태나 과거 우리나라의 불행한 역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고 피를 흘려야만 선을 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걸까? (아, 이것도 심지어 선을 넘지 않았다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도 분명 사실이죠. 그런 사람들 보기에는 국회에 병력 투입하고 계엄 때리는 것 정도는, 뭐 그 정도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테고요.)

    결론적으로
    세상에는 오만 사람들이 있기에, 오만 생각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시점, 이 시국에서 현 사태에 대해서는 국민적으로 대다수가 납득할 명확한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적, 법적으로다가)

    그래야 21세기 대한민국, 사람들이 자칭타칭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블랙코미디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 반복되지 않을 수가 있겠죠.

    찬성: 14 | 반대: 1

  • 작성자
    Lv.83 크라카차차
    작성일
    24.12.09 14:38
    No. 9

    뒤에서 사이비도사랑 마누라가 부추겼을거같다 김건희 특검 피하려고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72 검은돛배
    작성일
    24.12.11 22:41
    No. 10

    2찍한 사람들의 유일한 쓰임새는
    한가지 뿐입니다
    한강물에 들어가서 물고기 밥 되는거 말곤 업습니다.
    2찍한 인간들에게 물어보죠
    댁들은 보수라고 하지요 ??
    보수가 그래서 군인들 양발값 삭제 합니까 ????
    보수가 언제 국방비에 투자했는지 애기해보시죠 ??
    보수라고 하면서 보라매 KF_21 생산 댓수 줄여버린건
    어떻게 설명할꺼고요 ?????
    자주국방 하자고하면 좌파이고 빨갱이입니까 ??
    그래서 2찍한 댁들의 유일한 쓰임새가
    한강물에 빠져 뒈지는거 말곤 없다고 하는겁니다.

    참고로 KF-21 전투기의 개발과 생산댓수가 중요한 이유는
    자국산 미사일 및 각종 무기개발및 수입 판매 등등
    엄청난 이익이라서 각국이 수조원 수십조원 투자해가면서
    개발하는겁니다.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91 백수마적
    작성일
    24.12.12 15:58
    No. 11

    제일 답답한게 이재명이 싫어서 2찍 한다는 사람들.
    왜 싫냐면 딱히 근거를 대지 못함.
    그냥 종북좌파니 나라가 망한다느니...
    그래도 같은 한 표라는 건 맞지만 진짜 막막함.

    찬성: 1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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