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옛날처럼 신작을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골베/유베/무베 위주로 보기때문에 섯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베스트 작품들이 대부분 취향이 갈릴 뿐 몰입력이나 재미는 보장이 되서 어느걸 읽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됫었다면, 요즘은 베스트글들도 읽다가 몰입을 못하고 저회차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네요.
그러다보니 베스트 작품들이 읽고있는 것과 읽다 포기한 것들로 다 채워져서 새 작품 찾기도 힘든 지경입니다.
틈틈이 신작들 찾아다니긴 하는데..
이게 제가 이제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바뀐건지 문피아 작품들이 아쉬워진건지 모르겠습니다.
독자로써 속 편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문피아가 실력좋은 작가님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그런 플랫폼으로 쭉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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