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럽에는 물보다 흔한게 포도주였습니다.
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유럽은6500만년전에 바닷속에 가라 앉아서 염분이 많고 물은 석회질이 다량 함유 되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음료가 포도주입니다.
포도에는 당과 효모가 많아서 술로 만들기 쉬웠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자연 발효가 되서 알코올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었죠.
당도가 높을 수록 도수가 높아집니다.
취할려고 마시는 고급 포도주 중 비쌀 수록 깨긋한 물과 당도가 높은 고급진 포도를 이용해서 귀족들이 마셨죠.
음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잠깐 발효시키고 마시면 고급진 음료가 되죠.
서민들이 마시는 술들은 대부분 당도가 낮은 저급한 포도로 오랙 숙성하지 않아서 널리 보급 될수 있었죠.
신간과 노동력이 적게 드니까요.
그래서 고대인들은 포도주를 성인 기준으로 매일 2리터 정도는 마셨습니다.
이처럼 고대에서 흔히 마시는 포도주가 중세에 와서는 귀한 신분이나, 돈많은 상인들만 마실수 있었습니다.
왜?
교회가 독점했기 떄문이죠.
“야 인마들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야. 그러니, 아무나 만들 수는 없다.” 그렇다고 못먹는다는 것은 아니야. 우리가 만들테니 사먹으렴. ㅋㅋㅋ“
역시 돈 버는데는 양조 사업이 와따죠.
세기 무렵 유럽의 기온이 떨어져요.
포도가 예전 처럼 잘 자라지 못하고 교회가 독점하니, 너무 비싸죠.
그래서 서민들은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판타지 단골 하층민 엑스트라 한스가 즐겨 마시는 그 술. 맥주.
중세의 맥주는 음료및 식사대용입니다.
보리만 들어간게 아니라, 귀리랑 콩도 들어가죠.
술이라기 보다는 죽에 가깝죠.
식혜에 미숫가루 섞인 것보다 좀더 걸죽하다고 해야 하나?
이 맥죽을 길가를 해소 할 수 있었죠.
시대에 대부분 사람들이 직업은 농부였고, 노동력 향상에는 약간의 알콜이 최고잖아요. 안주도 필요없어 술이 죽같으니께.
가끔 문피아에 보면 철저하니 만치 중세 고증을 배경으로 판타지 소설 쓰는데 점심으로 맥주를 먹었다가 나오는 소설들이 있는데. 잘 몰랐을 때는 좀 의아했거든요.
작가가 자료 조사를 많이 한거더라고요.
오늘 맥주좀 마셨어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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