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축구선수 리스트는 어디서 확보할 수 있을까요.
바로 게임입니다. 누군가가 정리해 두었더군요.
1. 피파 선수 리스트
2. 대박이름
http://www.xn--vk1bp7jk7by0s.com/
요건 전에도 다른 분이 소개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되새기는 의미에서...
요즘 이름짓기에 관해 자료를 찾다 보니
이름이 성이되고 성이 이름이 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어감만 좋으면 갖다 써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성에 전적으로 어울리는 경우도 있고, 이름에만 어울리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으로 다 쓰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국가별 잘 쓰이는 이름도 사실 판타지에선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지구도 아니고....현대에 와선 스코틀랜드식 이름을 독일에서도 쓰고 스웨덴에서도 쓰고...
단, 어떤 특정 가문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고 등장인물이 많다면 약간의 통일성을 주는 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특정 지역 기반의 ‘성’ 또한 약간은 고려할 것들을 생각하면서 짓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미들네임
1. 미들네임 중에 반과 폰은 모두 ‘출신’이란 뜻입니다. 지역기반이죠.
카일 폰 바이에른 이라면 바이에른 출신...출신을 내세울 이유가 있는 가문일 때 쓰겠죠.
2. 여성 중에 이름있는 가문이거나 오늘날에는 흔히 있는 일로 자신의 성을 결혼 후에도 미들네임으로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별명, 그냥 어감이 좋아서, 그냥 자기가 좋아 하는 단어 등 여러 이유로 미들네임에 대한 제약은 설정하기 나름이라...작품내 문화적 제약이 없는 상태라면 원하는대로 써도 됩니다. 예를 들어 숲이 많은 지역의 용감한 전사들이 많고 그 지역에선 이 용감함을 늑대를 조련하거나 다스리고 물리치는데서 빗댄다면 ‘아이언 울프 라이덴’ 이라고 지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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