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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왜이렇게 정치를 못할까요

작성자
Lv.60 별손님맞이
작성
19.09.18 10:27
조회
392
항상 왕따에 따돌림에 배신당하고 복수하는입장

사실 사람은 남에게 관심이 크게 없죠

갑자기 큰 능력 하나 쥐어줬다고 뭔가 변하기엔 그 성격이 너무 한심하죠

진짜 정치할줄만 안다면 신체적으로나 마법적 능력 하나 없어도 무리를 이끌수있는데

왕따가 투명드래곤으로 환생한다고하면 그건 그냥 마왕 하나 추가되는격이나 다를바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9.09.18 11:44
    No. 1

    주인공의 역량의 최대치는 작가의 역량이 따라 달라지죠
    천재 전략가 주인공이라고 해놓고 하는짓은 멍청한 것처럼
    주인공에게 아무리 정치력을 주려해도 작가가 정치적 소양을 갖추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ㅎㅎ
    직업특성상 갖추기 힘들기도 하구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11 게르의주인
    작성일
    19.09.18 13:07
    No. 2

    요즘 친구들은 그 흔한 군주론 한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가 싶던대요..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9.18 15:01
    No. 3

    제가 봤을 때 군주론 어려운 책입니다.
    당시 피렌체와 이탈리아의 정치적 상황과 유럽의 세력구도 뿐 아니라, 마키아벨리가 정치적 실천을 위해 배격하려 했던 당대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있어야 하고, 군주론.... 이해하기 쉬운 책은 아니라 여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vcombo33
    작성일
    19.09.18 16:30
    No. 4

    학교 교수님들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군주론이 흔할뿐이지 쉬운책은 아니라고 한두번 읽어보고 이해하는 척 하지 말래서 읽어봤는데 ㅠㅠ 넘 어려븝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9.18 17:27
    No. 5

    일단 마키아벨리에 관한 입문서 몇 권과 중세 역사와 철학, 특히 플라톤에 관한 개괄서 정도는 읽고 시작해야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vcombo33
    작성일
    19.09.18 17:28
    No. 6

    진짜 필독서중 하나라고 군주론을 무작정 시작하면 비싸고 무겁기만한 불쏘시개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09.18 22:56
    No. 7

    군주론 정도면 그 쪽 서적 중엔 가벼운 편이긴 한데... 근데 배경지식 없이 읽으면 뭔 소린지 모르겠긴 하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게르의주인
    작성일
    19.09.18 17:50
    No. 8

    교보에 가니까 청소년을 위한 군주론 많던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9.18 14:59
    No. 9

    하긴 찌질했던 소시민이 환생했다고 사업에 승승장구하고 대기업을 이룬다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집중해서 잘 들어주고 공감을 표현만해줘도 정치력이 기본은 할 것이고, 최소한 왕따는 안당하고 곁에는 인생을 같이 할 친구들이 몇명은 될 것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9.18 15:03
    No. 10

    대박 작가 중에 이 정치를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산경 작가 작품 주인공의 주된 능력 중 하나가 이 정치능력이고요.
    이름 있는 작가 중에 정치적 능력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대박을 치는 경우를 찾기는 매우매우 어렵다고 봐야할 겁니다.

    예컨데 매력 있는 빌런을 만들어 내려면 이 정치에 대해 몰라서는 안됩니다.
    집단을 장악하고, 여론을 선동하는 빌런들은 소설 외에도 게임, 영화에 많습니다.
    전독시 같은 작품에도 있고 잘 짜여진 이야기엔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9.18 18:21
    No. 11

    회귀자 사용설명서의 주인공은 너무 잘해서 문제더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나일
    작성일
    19.09.19 09:53
    No. 12

    스마트폰이랑 같죠 아무리 하드웨어(회귀, 특전)가 짱짱하다해도 소프트웨어가 ㅂㅅ이면 답도없죠 온갖에러 뿜뿜에 실성능도 못뽑아내고 버벅버벅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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