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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체 쪽지 뿌려도 보러오는 사람 적어요.. 몇백명, 몇십명 수준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더라고요.
보통 제목보고 오는거죠. 저도 읽을 것 떨어지면 작가연재란, 일반연재란 서치해보고 읽습니다.
여기는 팬층이 두터운 극히 일부 분들을 제외하고, 다 저 코스입니다.
독자들이 찾아서 보는. 그래서 제목이 중요한 거고요.(그걸 보고 선택하는거니)
제목빨이 70%는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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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부분 장르별 베스트로 가서 순위 살펴보고, 끌리는 제목에 들어가서 소개글 본 다음에 찍먹해보고 선호작 여부를 결정합니다.
기존에 구매한 작가님이나 선호작 되어있는 작가님들건 대부분 읽어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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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빨 다음으로 중요한건 작품 소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추천해서 보려다가도 작품 소개글이 없거나 산만하거나 뭔가 이상해보이면 손이 선뜻 가질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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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이며 틀릴수도 있지만 독자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것 같아요.
첫번째는 볼만큼 본분들 이분들은 진짜 보다보다 볼게 없어서 신작연재되는거 안가리고 소재만 보고 찾아보는분들 이분들은 딱히 말도 없고 댓도 안달며 추천도 안하고 필력대충 나오면 크게 신경안쓰고 보는분들임. 이분들이 초기 조회수 뽑아주는 분들 이분들을 사로 잡으면 조회수 올라서 순위권 끝에 안착하게됨.
이때부터 두번째 독자분들이 등장하는데 순위권에 안착된 작품 위주로 봄. 이분들도 나름 헤비독자이며 댓이나 추천등 취향에 맞으면 참여도가 높음. 이분들을 사로잡으면 베스트안착.
이후 마지막분들이 나오는데 베스트 순위권 위주로 라이트하게 보는 분들 이분은 참여도가 적은편에 인색함. 특히 악성댓의 대부분을 차지함.
그러니 작가분들은 악성댓보다 조용히 글을 즐겨주시는 대부분의 조회수와 추천수를 담당하는 분들을 신경써야함.
당장 조회수 떨어지고 추천수 떨어진다는것 자체가 지금 글 쓰는 방향이 대다수의 분들에게 인정 못받고 있다는 뜻.
마지막으로 다시말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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