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본 바와 같이 압록강 북쪽의 적을 고려할 때 성역 보호를 무력화하기 위한 군사적 필요성 외에도,1 저는 전쟁 수행 과정에서 군사적 필요성이 (1) 중국에 대한 경제 봉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2) 중국 해안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 (3) 중국 해안 지역 및 만주 지역에 대한 항공 정찰 제한 조치 해제, (4) 중국 본토에 대한 효과적인 작전 수행에 기여하기 위한 물류 지원을 통해 포모사에 대한 중화민국 군대의 제한 조치 해제.
#맥아더 연설 원문링크#
https://teachingamericanhistory.org/document/general-douglas-macarthur-defends-his-conduct-in-the-war-in-korea/
맥아더 연설문 그 어디에도 주한미군으로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소리는 없어여. 애초에 그런 이야기도 아니에여.(속사정을 안다면 저걸 주한미군에 가져다 붙일 수 없어여) 중국과 더 싸우자고 주장했던 맥아더가 트루먼 행정부에 지위 해임 되고 청문회를 앞두고서 최후의 자기변호를 한 거라고 봐야져.
그렇다고 맥아더가 한국을 좋아해서 전쟁을 주장한 것도 아니에여.(오히려 대표적인 미국내 친일파로 일본을 위한 많은 편의를 강조했어요. 한국으로 문화재 반환하지마라~ 왜냐면 일본애들 싫어한다~ 주한미군보다 일본 경찰이 더 시급하다~ 731인체실험은 면책하자~ 한국전쟁을 이용해서 일본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이상하지 않나여? 왜 전범국가인 일본에 호의적인 맥아더가 중국에는 공격적이었을까여? 그건 중국이 공산국가였기 때문이져.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한 배경이기도 해여. 중국이 더 이상 공산국가가 아니게 됐거든여.
몇 년전, 시친핑이 '중국은 중국식 민주주의다!' 라고 했는데, 이게 왠 개소린가 싶겠지만, 이는 박정희가 '한국은 한국식 민주주의다!'라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어여.
엄연히 따지면 중국은 자본주의 국가지 공산국가 아닌게 맞거든여.
몇 년 전, 바이든이 시친핑과 만나 회담하면서 재차 확인한게 저 부분 이었져.
오늘날 단일 체제로 굴러가는 국가는 없어여. 미국은 사회주의를 받아들였고, 중국은 민주주의를 받아들였져. 둘다 완벽한 체제는 없다는 걸 서로 인정한 거에여.
자본주의 체제에선 일부 엘리트를 제외한 모든 국민이 유리걸식하는 거지가 되고,
사회주의 체제에선 모든 국민이 치열하게 일하지 않아도 되서 정체되고 도퇴되는 사회가 되져.
그러니 각자 문화에 맞춰 민주주의던 사회주의던 장점만 취하자~ 이게 요즘 트렌드에여.
어쨌든 주한미군은 북한견제를 위해 존재해여.
아니라면 미국이 주한미군으로 중국을 견제한다는 외신기사나 정치인의 발언을 어딘가에 내놨겠져. 근데 저는 못 봤거든여.
미국법에 주한미군 숫자가 명시되어있음. 검색해보니 24.6.16 게시된 뉴스에서 '미국 하원이 14일 주한미군 규모를 2만8500명으로 유지한다는 문구가 들어간 2025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찬성 217표, 반대 199표로 가결'됨.
일단 미국의 입장에선 한국은 작은나라일 뿐임. 하지만 미국의 원조(지원)로 공산국가가 될 나라를 민주진영으로 구원한 결과를 낸 증거이기도 함.
그리고 또한 중국견제. 전에 뉴스를 본 기억으로는 일본에서 중국으로 미사일사거리가 안되는데, 한국에선 되는걸로 알고 있음. 특이사항이 발생했을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우크라이나전처럼, 탄환이나 그런것들이 한국에 많고, 순식간에 만들어 낼 수있는 생산기지가 있으니 여러가지로 중국이 전쟁을 한다면 도움이 될 나라이기도 하지.
한국인은 전투민족이 아니잖아여.
항상 외세 끌어들이고, 여기 붙고, 저기 붙고, 피해의식으로 뒷통수 각 보면서도 한 번도 뒷통수 못치고, 얻어맞기만 오지게 얻어맞았져. 우리는 전쟁할 줄 모르는 나라에여. 군사력 세계 몇위 어쩌고 하면서도 미군철수 이야기만 나오면, 전국민이 앵겨붙어 '가지마!'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려면 주한미군을.. 블라블라' 하면서 혀가 길어지져.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하되, 미국,중국,일본,대만,러시아,베트남 전부 친하게 지내는 거 말고 한국이 생존할 방법이 없다는 거에여.
역사가 그런걸 어쩔 수 없잖아여.
우린 미국에도 웃어야 하고, 중국에도 웃어야 하고, 일본, 러시아, 베트남 애들한테도 찡그리면 안되여.
아닌건 아니라고 하되, 대의명분을 가장한 스트레스 악플 욕받이 희생양을 찾는 속보이는 짓은 적당히 하라는 거에여.
재네가 천안문이 어쩌던 우리랑 무슨상관이에여?
트집잡고 진짜 전쟁이라도 하고 싶다는 거에여?
중국이랑 한국이랑 전쟁 하자구여?
님이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도 아닐거 아녜여. 그냥 니편 내편 나눠놓고 욕받이 희생양 찾아 떠드는게 좋은 소시민인거지..
님은 어중간한 사람이에여. 실제로는 누구 편도 아니니까여. 편가르기를 하고 있지만 내밀하게 들여다보면 아무 편도 아니야. 이게 웃긴부분이져.
님이 천안문! 짱깨!를 외친다고 애국자인 건 아니잖아여?
심지어 친일도 아니야. 그냥 도파민이 좋은거지.
편가르고 폭력을 행사하고 싶은 허접 소시민.
그게 님의 정체성이에여.
님의 가치는 인구수를 채우는 거 말고는 없는 거에여.
그러니 오래오래 사세여.
님 글을 보면 재밌어여.
본인이 짱깨가 아니라고 소리치며 다른사람을 짱깨로 매도하져. 念願客 라는 사람에겐 짱깨라는게 엄청난 욕인 셈인거져.
아마 대한민국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민족 외에는 모두 열등한 민족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으신 분이겠져.
근데 따지고 보면 한국은 철저한 약자에여.
매장된 자원, 원자재가 없어서 항상 해외에 의존하고, 식량은 80%를 수입해와야 하는데, 어제 배추 한포기 값이 2만원으로 올랐잖아여? 뉴스 보니까 중국산 알몸 기생충 배추라도 수입해야 한다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더라구여. 이게 현실이에여.
전투의 민족이네~ 군사력 몇 위네~ 뭐네, 이상한 국뽕 밈으로, 우리가 엄청난 강대국 우수 민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거 착각이에여.
우리가 강대국이면 주한미군이 왜 필요하겠어여?
주한미군이 떠난다고 하면 전 국민이 바지끄댕이 부여잡고 엉엉 울면서 막잖아여? 왜 그러겠어여? 念願客님도 국민도 모두가 아는 거에여. 우리가 '약자'라는 걸여.
우리 역사가 다른국가 침략하고 싸우고 쟁취하는 진짜 전투 민족이었으면 주한미군이 주둔 한다고 해도 우리가 거부했겠지만 아니잖아여.
이게 현실이에여.
우리는 싸우는 민족도 아니고, 전투의 민족은 더더욱 아니고, 자원 부자도 아니고, 세계적인 기술 보유국도 아니고, 모든걸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져.
물론 중국이던 미국이던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해야 하지만, 그도 아니고, 念願客님이 단순히 자신의 감정배설을 위해 국가를 논하는건 참 낮뜨거운 짓이져. 님은 그저 밈에 기생해서 돌 던지는게 재밌는 초딩이잖아여. 그래서 念願客님이 싸지르는 글엔 고민이 없져. 1차원적인 감정만 휘두르는 사람.
그렇기 때문에 念願客님의 가치는 딱 인구 1명 인 거시에여.
제 국뽕을 알아봐주시는 군여.ㅋㅋㅋ
저 완전 애국자져.
이제 제가 왜 念願客님이 소짱깨인지 알려드릴게여. 잘 들어보세여. 念願客님이 이제껏 싸지른 글을 봐여. 무지성 비난 외에 글이 있나여? 마치 원숭이가 빙의한 듯 꺅꺅!끽끽! 하는 글 밖에 안 보이져?
짱깨가 왜 짱깨겠어여. 하는 행동이 짱깨 같으니까 짱깨인 거에여. 동물같은 인간이란 거에여. 가깝게는 개, 돼지. 혹은 원숭이. 또는 메뚜기..
부추같은 念願客님.. 어떻게 모든 글이 발악하는 동물성 신음 소리밖에 없는 건가여. 푸흡.
이러고서도 인간을 자처하는 건가여. 念願客님에겐.. 소짱깨도 잘 쳐드린 거란 걸 알아야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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