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시골 농장에 가서 과일 수확을 해야 합니다. 수확철은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일년 동안 고생을 하고 길러내서 한 번 수확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벌레를 막아내야 하나? 농약은 안 치고 싶고, 과일 마다 속을 파먹어 자연 낙과 하는 것은 보고 싶지 않고. 갈등입니다.
왠지 요즘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인사를 드리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도 어!? 안녕하세요! 어!! 안녕하세요!!
이상한목격담도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전에 저를 보셨다는 거에요. ai수업신청 면접자리였는데.. 보통은 자기거 준비하느라 남 신경을 안 쓰는데.. "ai때문에 모두가 망할 것입니다. 블라블라" 하던 인간이 있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그게 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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