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클리셰 인정. 하지만 쓰는 사람마다 클리셰 맛이 다르죠. 재미없는 사람이 쓰면 재미 없지만 재밌는 사람이 쓰면 지겨운 클리셰도 재밌게 볼 수 있음. 근데 질리긴 매한가지요. 새로운 소재 빵 터져주지 않은 이상은...계속 쓸듯요. 좋은 소재 나오면 작가들 다 베껴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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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르를 보면 고민해결 이혼안하고 각성 안하고 레이드 안뛰는 소설이 많으니 그중 찾아서 읽으면되지...재벌집딸과결혼해서 자식낳고 알콩달콩 사는 소설도 있고 레이드 안뛰고 시골가서 힐링하는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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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기 있는 소재 클리셰는 검증이 된 것. 새로운 거 쓴다고 반드시 독자들이 좋아한다고 보장 못하니 안전빵으로 가는 듯 어쩄든 작가들은 그게 직업이고 먹고사는 수단아니겠습니꺼. 그저 나한테 맞는 재미 난 글 읽으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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