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28 치맥세잔
    작성일
    24.11.24 09:56
    No. 1

    강철의 열제도 대체역사물이기는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24 16:40
    No. 2

    꽤 조상급 작품이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고락JS
    작성일
    24.11.24 14:21
    No. 3

    if 란 건 못해본 것에 대한 환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장르물에서 대역물이 마이너하기는 해도 꽤 인기가 있는 건 어쩌면 우리 역사가 그만큼 아쉬움이 많았다는 - 혹은 그렇게 느낀다는 - 반증이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24 16:43
    No. 4

    한국사를 전체로 잡으면 몇 세기는 건너가는 역사니까, 상황도 다양하고 대역물들도 깊이가 깊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24 16:47
    No. 5

    영토를 많이 차지했던 군사적 전성기 고구려와 발해, 원의 침략에 대항하며 국가 기틀을 닦은 고려, 가지각색 왕조들과 재야에 인재가 넘쳤던 조선, 외국과의 외교 무대이자 이념의 충돌 중심지였던 근대기와 남북분단의 역사까지..어느 상황에서든 한가지 선택만 돌려도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나와서 소재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젠 외국 대역물들도 절반 이상은 한국인이 환생에다가 어떻게든 한국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시도가 존재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설중정인
    작성일
    24.11.25 02:58
    No. 6

    역사를 바라보는 편차가 큰 것도 이유중 하나일 듯 싶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강단 사학과 재야 사학, 여기에 북쪽의 시선으로 보는 유물사관까지 시각이 다양하다보니 해석의 차이가 큽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뉴라이트 사관은 사관이랄 것도 없으니 제외)
    뭐 어릴 적에 누구나 하는 상상 중 하나가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지금 어땠을까 부터가 시작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역사적 변혁기 마다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세계사적 조류와 함께 어떻게 흘러 갔을까가 주된 관심사입니다.
    지금 제가 쓰고있는 '황국을위하여'도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책이 성공했다면 20세기 우리 역사는 어떻게 됐을 것인가가 첫 단초였습니다.
    근데 생각처럼 쉽게 쓰여지진 않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25 23:12
    No. 7

    최근 스토리를 보는데, 당시 외국과 적대하면서 조선군을 키우는게 쉽지는 않겠네요 ㄷㄷ, 물론 조선군 자체로는 증강을 안해서 약군이었지 의병같은 사례를 보면 가능할거라 생각되네요, 남해 쪽은 섬들이 많고 한반도 동쪽으로는 산지가 많아서 게릴라가 가능하죠, 북부 지역 주민들은 호랑이와 만주족 때문에 강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사마택
    작성일
    24.11.25 19:29
    No. 8

    볼게없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25 23:03
    No. 9

    필력 좋은 대역물들도 생각없이 보더라도 몰입 되니까 그렇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고지라가
    작성일
    24.11.26 05:34
    No. 10

    일본 애니중에 '지팡구'라는 애니가 있어요.
    일본 이지스함이 승무원들과 함께 과거로 트립하는 거져. 2차 세계대전 당시로.
    중국, 한국,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를 지배하던 일본의 황금기.
    우수한 일본 이지함의 기적적인 기술로 미국과 일본을 중재하고 일본을 이상향인 황금의 땅 지팡구로 이끈다는 이야기였나.. 당시 세계관과 현대 기술의 격돌, 그 디테일과 인간들의 고뇌, 가치관의 대립, 무엇이 옳은가 이런 전개가 볼 만 했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27 23:06
    No. 11

    일본은 패전했다는 요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네요, 이런 부정적인 것만 없애면 일본도 패전을 안하지 않았을까? 라는, 리뷰들을 둘러보면 지팡구라는 작품은 일단 전쟁에 대해서 고찰적으로 담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탈퇴계정]
    작성일
    24.11.29 23:16
    No. 12

    조선시대때 군사력이 왜 형평이 없었을까?역설적으로 과도한 중앙집권화 경향과 장기간의 평화가 조선의 군사력을 망쳐버렸다. 군사력을 오랫동안 유지할라면 미국처럼 전쟁경험이 풍부해야 가능한 일인데 고려는 개국된지 100년도 안되서 고작 80년만에 거란이 대대적으로 침공해 들어왔지만 조선은 개국한지 200년이 지나서야 대규모 전쟁인 임란이 발생했다. 당연히 여요전쟁 당시 고려군에 비하면 200년이 지나서야 대규모전쟁이 터진 조선군의 기강은 해이해질수 밖에 없었고 장기간의 평화로 인해 한절기때 하던 군사훈련도 대충대충 설렁설렁 하기 시작했다.

    또한 과도한 중앙집권화에 대한 집착은 군령권의 문제를 발생 시켰는데 현지 군사들을 통솔하는데 유리한 정보를 가지고 있던 미리 부임한 관찰사들이나 병마절도사들에게 과중한 군대의 통솔권을 부여한 것이 아니라 전시에 임시직으로 도원수를 파견하여 도원수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게끔 하였다.(제승방략 정책)
    이런 생각하면서 대체역사 접했는데 처음 본 소설이 천군이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반도외교부
    작성일
    24.11.30 20:36
    No. 13

    현대 군인들이 임진왜란 때로 돌아가서 조선군을 돕는다는 설정은 재밌는 것 같네요, 임진왜란 때의 조선은 의병이 일어나는 등 단결력이 있었다고 할까요, 1800년 쯤 되면 지속되는 흉년으로 민심도 망가지면서 단결력과 군사력 약화에 한몫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탈퇴계정]
    작성일
    24.12.03 11:12
    No. 14

    조선시대 군사력이 약해진 이유가 대규모 상비군 및 훈련도 높은 예비전력이 없었으며 반란에 대한 공포때문에 체계적인 정예병 양성 기피 했고 비효율적인 군사제도 확립 때문에 많이 약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