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보내 온 사진을 보며, 저는 마냥 좋기만한데 다른 친구들은 출퇴근이 힘들다고 합니다.
몇년만에 내린 폭설이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한달전 쯤 친구가 운전을 하고 가다가 오토바이 타고 질주하던 분의 과실로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내신분이 무면허였고 중국 조선족 이시라네요.
아파서 누웠는데 편히 눕지도 못하고 병원비때문에 조기 퇴원했어요.
무면허.무보험인 사고 가해자는 연세가 칠십세였고요.
다행이도 사위인 한국사람이 삼백만원 치료비는 내주었답니다.
합의금이나 차량수선비는 아직 해결도 못했고요.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이 받는 의료혜택이 좋은반면, 진짜 혜택 받을 사람이 상해나 자동차 사고라서 못 받는 경우들이 생기네요.
이런거 고치기에는 국개는 너무 바쁘겠지요.
불금들 보내시고 즐주말들 되셔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