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작가들이 독자를 차단이라도 박는거냐?

댓글읽기만 가능합니다 적혀있으면 작가가 블랙같은거 건거지?ㅋ

아니무슨 옳은소리하면 듣기시러서 차단박는 클라스가 웃기네

내로남불의 화신도 아니고, 4서클에 소드익스퍼트 하급 수십명이 주인공에게 달려들어도 주인공 절대로 못이길거면서,

주인공은 5서클에 소드 익스퍼트 중급쯤인데 6서클에 소드익스퍼트 중상급을 상대로 깨달음으로 이긴다는 글을 쓸수있는거냐고, 매번 지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 이기는 말도안되는 내로남불 소설 쓰지말라는식으로 댓글 남겼더니, 바로 댓삭과 함께 댓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로 돌아오던데? 뭔 양판소에 흔한클리셰 범벅에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설정으로 글쓰면서 댓삭에 블랙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란건가?ㅋㅋㅋ

[환장부르스]

차단 잘 박는 작가(?) 몇 있죠.
아예 댓글 잠그는 작가(?)도 있고.

[javior]

양판소에 흔한클리셰 범벅에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설정이면 그냥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글이 인기 있는 글이라면 이런 말도 안되는 개연성이 요즘은 먹히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건가 하고 선삭하고 안보면 그만인 거고, 인기가 없다면 이러니 인기 없는거지 라고 웃고 나오면 그만같은데... 일부러 시간들여 댓글 달필요까지는.... 근데 궁금하긴 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표현을 썼길래 차단까지 박았는지. 그걸 봐야 알 수 있을 듯.

[힘이여솟아]

본문에 써놨네요?

[힘이여솟아]

근데 님처럼 얘기할거면 세상에 토론은 왜있는건가요? 님 댓글 말처럼 님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댓글달지말고 그냥 가시면되는데? 라고 누군가가 돌려줄 수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크라카차차]

토론은 연재중인글로 하는게아님....님이 한건 토론이 아니라 오지랖임 눈에거슬린다고 전부 고치라고 하면 작가는 네 알겠습니다 독자님...이래야하나? 그러다 멘탈나가고 본인 생각대로 글이 안써져서 접게되면 니가 책임져주나? 작가와 친한사이거나 계약한회사 편집자가 아니면 오지랖 그만부리고 다른거나 읽어 잘보고있는 독자들도 너 하나때문에 글 접으면 얼마나 기분이 ㅈ 같겠냐? 오지랖은 친한사이한테부려도 욕먹는거야

[힘이여솟아]

첫줄부터가 니 뇌피셜이냐? 그런글을 보고 잘읽고있는 니수준이 니 지능임을 반증하겠지 ㅋㅋㅋ 엑스트라들은 나보다 깨달음 낮으면 개떼로 덤벼도 날 못이기지만, 난 주인공이니까 나보다 깨달음 높아도 난 무조건 이긴당께 이게 개연성이라고 생각하는 니수준 ㅋㅋㅋ 글고 어따대고 반말찍찍이야? 어디 긁힌 사람처럼? 그작가랑 본인이거나 지인이냐? ㅋㅋㅋ긁?

[혼돈군주]

조금 전까지 무료베스트 1위던 글도 내용이나 설정에 오류를 발견해서 댓글 달았더니 바로 댓삭에 차단 박던데 ....

[힘이여솟아]

그소설은 애초에 작가가 자기가 써놓은 설정이 무리있다는걸 인정안하고 기계식 답변만 하더니 이젠 차단하나보균요?ㅋㅋㅋ
그린드래곤은 채식만 한다더니 나중엔 뻔뻔하게 고기 먹길래 그냥 나왔죠 ㅋㅋㅋ

[힘이여솟아]

아 그소설 아니군요? 착각했네요. 저는 지금 1위소설은 한두편 보다 재미없어서 나와서 모르겠네요

[소시지에그]

문피아가 작가 친화적 사이트라 그래요 댓글도 못보고 별점도 없는 곳이죠 한마디로 독자는 그냥 지뢰 밟아라

[올더스]

차단당할만 했는데?

[힘이여솟아]

어떤 부분이?? 날 설득해봐. 반말하지말고. 주인공은 지보다 쎈애랑 싸워도 무조건 이겨야되고, 지보다 약한애 한테는 무조건 이겨야되?? 그게 개연성이야??

[정수보정]

그런 문제가 아니라요. "....내로남불 소설 쓰지말라"라고 했다는 게 좀 문제인듯 싶어요. 정중하게 한 것도 아니고 본인 기준에 답답하다고 "이딴 내로 남불 소설 쓰지말라"라고 하면 그 누구라도 짜증나죠. 글쓰는데 사실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말하지 않아도 구매수떨어지면 바로 아는 게 작가죠. 그런데 훈수두듯 지적질하면 속에서 천불나죠.

[힘이여솟아]

그렇군요!! 근데 내로남불보다 더 완곡하게 작가한테 와닿을 만한 표현이있을까요? "저 죄송하지만 이렇게 쓰시면 안될거같아요. 개영성이 너무없잖아요? 주인공이라고 자기보다 경지높은 사람 다이기는데, 또 반대로 자기보다 경지낮은 애들은 양학하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라고 말한다고 작가가 수긍하진 않았을거같은데...
근데 댓글 자체가 훈수 지적질을 위한 경우가 많죠.
오탈자 지적하는 사람은 어느 소설에나 꼭 있죠.
그거랑 다른바 없어보이는데요?

[클레이언]

거르면됨 뭐하러 열받아가면서 봐주는거임

[힘이여솟아]

바로 선삭하고 그쪽으론 똥도 안싸죠 ㅋㅋ
부캐질로 하는건지 지인동원인지 작가 비난성댓글엔 비추테러 ㅎㄷㄷ하네요. 할일없는지 새댓 달릴때마다 싫어요 테러 쩌네요

[혼돈군주]

꼭 그런식으로 선동해서 비추테러 하는 독자들이 있지요.
예전에 작가와 소통하는 재미로 글 내용으로 내 생각을 댓글로 쓰고 당시 실제 상황을 예로 들면서 이러 이러 해서 저 당시 상황이 이리 된 거 같다 라는 식의 댓글을(대역이었음) 몇 번 적은적이 있었는데 뭐에 긁혔는지 두어명의 독자가 집중적으로 무지성 비난을 하고 거기에 선동된 독자들도 여러명이 그에 찬동하는 댓글들을 달아서 그냥 그 글 선작 해제하고 두번 다시 들어가지를 않은적이 있네요.
당시에 한 댓글이 7,000자 댓글 어쩌구 해서 뭔소린가 했는데(300자를 넘긴적도 없는데 그 댓글 이후로 거의 무지성 비추 테러가 이어짐) 댓글의 글자 수가 아니라 작가를 비난하는 장문의 댓글을 이야기 하는 듯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작가를 비난 한 적도 없고 딱히 비판한 적도 없어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