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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30 반도외교부
    작성일
    25.02.06 23:49
    No. 1

    의사같이 섬세함이 필요하고 위험한 직업에
    ai가 많이 투입됐으면 하네요

    반발이 심한 산업에 ai 늘리면 욕이나 더 먹을텐데 리스크가 크지않나?

    빈말이 아니고 의사들도 이것저것 다 외워도
    새로운 치료 상황에 항상 진땀을 흘린다고 하네요
    (환자가 npc마냥 고분고분 말 잘 듣는 게임도 아니고..)

    ai 자료를 활용해서 의료 결과를 내는데
    토론으로 활용하는 다큐도 있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고지라가
    작성일
    25.02.07 09:46
    No. 2

    사회체제를 무너뜨리지 않기위해서라도 그렇게 되긴 힘들지 않을까여. 온갖 규제가 달라붙겠져.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7 13:11
    No. 3

    그 부분이 시나리오 2임. 한국이 다시 개발도상국으로 주저 앉는거. AI가 지금 생각외로 엄청나게 지식 사회 전체를 가속하고 있음. 예전 같으면 인간 연구자들이 10년 20년 걸릴 걸 AI 쓰면 길어야 1년 짧으면 3개월에 답이 나옴. 이 말이 뭐냐면 기존에 한국에서 주로 하던 반복작업이 힘든 노가다성 연구들은 앞날이 캄캄하다는 뜻임. 근데 그런 연구에 적합한 애들이 점수 잘받는 식의 대입을 유지한다? 그러면 인구도 줄어드는데 국가 경쟁력은 그냥 개박살 나는거임. 어떻게든 AI를 부려먹는 레벨의 고급 인력을 최대한 양성하지 않으면 국가 경쟁력 자체가 개도국이랑 다를바가 없이 될 확률이 높음. 그걸 규제라는 이름으로 몇년만 묶어버리면 그냥 삼성 꼴 나는거임. 몇년 전엔 전세계 반도체 최강자였던 삼성이 이제는 엔비디아에게 우리 램이 들어가니 마니 가지고 벌벌 떠는 처지. 전분야가 그렇게 되면 그냥 미국의 하청 국가 개도국으로 다시 인건비 후려쳐서 따먹기나 해야하는 나라로 영원히 갈 수 밖에 없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고지라가
    작성일
    25.02.08 01:57
    No. 4

    예를들어 ai자동운전이 보편화되서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인간이 아닌 ai로 교체 된다면, 기존의 운전기사들은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책이 있나여.
    없습니다.
    새로운 직종이 생길것이다~관리직이 되서 ai를 관리하게 될것이다~이거 전부 현실을 외면한 헛소리에여. 수만명의 실직자가 생길것이 확실한데, 문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모든분야에서 이런 현상이 증폭된다는 거져.
    예를들어, 자영업자 욕하는 얼간이들이 '회사 다니면 되지 머하러 자영업 같은걸 하느냐. 자영업 다 죽이고 대기업 위주로 굴려야 한다' 같은 골빈소리를 하는 것과 같아여.
    사람을 살기좋게 하기위한 ai인 것이 아닌가여. 그런데 반대로 ai경쟁에서 도퇴되면 안 된다고 수 많은 국민을 실업자로 내몰면 주객전도가 아닌가여. 적어도 천만 이상의 국민이 실업자로 내몰리지 않겠어요? 그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반도외교부
    작성일
    25.02.08 04:52
    No. 5

    ai가 호평받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에는 어떤것들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08:30
    No. 6

    개인적인 견해로 아직은 ai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능력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5-10년은 ai가 뭐라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능력을 갖출 때까지 예상 시간이라거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때 ai거 활약할 분야는.. 지금 봐서는 일단 “모든 지식관련 산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의료, 법조계 같이 기존에 강한 기득권을 지닌 분야는 이미 ai가 들어올 수 없게 각종 배리어를 연구하고 있고..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 “ai랑 싸우는 직종이 아니라 평가하는 직종”이 그나마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ai가 새로운 지식 가치를 창출한다고 해도 그걸 인간에게 맞는지 여부를 판단하는건 여러 감정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최종적으로 인간이 해야 수용이 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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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0 반도외교부
    작성일
    25.02.09 04:20
    No. 7

    기술을 다루는 입장에선 부가가치가 크니까 확보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입장에선 ai는 일거리를 빼앗는 산업처럼 보이고

    양날의 검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08:20
    No. 8

    전국민적인 실업이 퍼지고 나라가 혼란해진다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ai가 직업 대체하는걸 막는 일이 왜 안일어나냐면.. 그게 오늘 한국 현실이라서 그래요. 기업가들의 탐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imf 이후로 한국 기업가들이 “경기가 좋다”고 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나요? 삼성을 중심으로 위기 경영 긴축 경영을 외치면서 결국은 다 극 소수의 사람들이 과실을 따먹었죠. 그러다가 인건비 따먹기가 힘드니까 외노자 불체자만 양성해대고.. 국가적으로 구인배수가 0.5점 내외입니다. imf이후로 한국경제 자체는 몇배가 성장해서 일인당 실질 gdp는 일본을 넘네 마네하는 한국의 취업 현실은 일하고 싶은 사람의 절반은 일을 못하는 나라입니다. 근데 거기에 대해서 좌파던 우파던 말씀하신 “규제”로 뭘 더 좋게 만든 게 하나라도 있을까요? 단언컨데 없습니다. 좌파가 하지말라는 규제를 만들어도 우파가 인센티브를 준다고 해도 세명 할 일을 두명 뽑아서 한명 나가면 남은 한명이 하는 한국의 기업 문화는 바뀐 적이 없습니다. 합법과 탈법의 경계에서 사람을 갈아쓰는 기업 문화는 삼성부터 갲소까지 만연합니다. 체감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ㅈㅅ 사장들 중에 빠른 사람들은 이미 ai 챗지피티를 이용해서 기존에 세명이 하던 일을 한명에게 시키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은 두명은 당장 해고는 못시키지만 보직 바꿔가면서 차차 자진퇴사 권고퇴직 수순을 밟겠죠. 근데 이런 현실을 언론에서 심도있게 터뜨리거나 어디 기업가가 그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나요? 전혀요. 이미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는 직장과 국가는 imf와 함께 사라진게 한국입니다. 기업도, 국가도 노동권과 구매력의 비대칭이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 전까지는 “기업 경쟁력 제고”라는 이름으로 불체자마냥 ai를 쓰는걸 권고할 겁니다. 이 나라는 30년간 그래왔고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14:51
    No. 9

    관리직이 되서 ai를 관리하게 될것이다..가 현실을 외면한 헛소리가 아니라 반대로 수만명의 실직자가 생긴다는 말씀 자체가 진지하게 2025년 한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못하고 계신 발언입니다. 그런 일이 앞으로 일어날 거다가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들이거든요. 한국의 경제 규모와 1인당 GDP를 볼 때 구인배수 0.5는 사실상 말이 안되는 수치입니다. 미국은 사실상 완전 고용, 일본은 구인배수 1.2를 넘나드는 이 때에 한국의 구인배구 0.5는 일반적인 논리로는 해석이 불가능한 수치에요. 그래서 어떤 경체관련 단체, 교수들도 그거에 대한 이론적인 해석을 못 내놓고 있는 것 입니다. 한국의 1인당 gdp 상황에서 구인배수가 0.5가 되려면 비 합리적이고 착취적인 경제 구조, 곧 21세기에 사실상 노예제가 고착화 되었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런걸 이론으로 정리해서 제시할만한 용기가 있는 학자, 경제 단체도 없고, 설령 그런 용기가 있더라도 이걸 주류 경제학 이론에서 연결할 만한 고리도 거의 없어서 이론으로 제시하기도 어렵습니다.
    결국,제가 드리는 말씀은 ai의 발달은 없던 한국의 문제를 만들 것이 아니라 지금과 같이 비합리적이고 비 상식적이며 극단적인 한국 경제의 모순이 더 심화될 거라는 소리입니다. 저는 정부나 낙관론자처럼 새로운 직종이 탄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ai 관리자로 먹고 살거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비관론자에 가까워요. 새로운 직종은 거의 탄생하지 않을 거고, 대부분의 사람은 ai관리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i관리자가 될 수 있을 최소한의 자격으로 어느 분야던 박사학위를 가지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새로운 직종이 거의 탄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2025년 일 중에 그나마 ai가 파고 들기 힘들 일들 - 주로 단가는 낮지만 의외로 높은 숙련을 필요로 하는 일들- 그리고 어쨌든 인간성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ai학습과 사용에 대해서 대중의 거부감이 남아있는 예술 - 아마 예술은 사진과 미술의 분화와 같은 역사가 반복 될 것입니다. 사진=ai가 더 신속, 정확하지만 인간이 그렸다는 이유로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는 시장 - , 순수하게 인간끼리 겨룰 체육계 이런데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한다는 말씀을 남긴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ai의 해일이 쓸고 지나간 한국 경제에서 일할 능력은 지금과 같은 타임어택 암기, 문제 풀이 위주 수능에서는 절대로 키울 수도 평가할 수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공상, 망상이라고 불리던 것들이 오히려 ai를 관리하고 이끌어 나갈 키 팩터가 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다 시피, 공상, 망상과 같은 일의 기저에 깔린 엄청나게 지겹고 오래 걸릴 지식 연구를 ai가 극단적으로 단축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노벨 상을 생각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고지라가
    작성일
    25.02.08 17:34
    No. 10

    그러니 ai 사용처를 규제해야 하는 것이에요.
    ai로 인해 수 많은 실업자가 나올 것이다.. 하는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이게 시대의 흐름이니 지르고 보자' 식으로 닥돌하는게 답일까여?

    좀 있으면 ai 스마트 신도시 이런게 나와서 ai 드론이 택배 나르고,
    ai버스가 자동운전 해주고, ai 머머머 이런게 꿈의 도시 같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자리를 지키던 노동자 모두 실직한다는 거잖아여.
    그럼 그 사람들은 뭐하고 먹고 살아여?
    실직자가 백만단위씩 생기면 그 사회는 붕괴하는 거에여.
    거기에 대한 대책이 없어여.

    그 대책이 규제에여.
    ai는 ㅁ 하면 안 돼.
    ai로 수익을 만들되 ㅁㅁ 침해하면 안 돼. 이런거여.

    예를들어 딥페이크 범죄나 웹소설로 치면
    ai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의 인적사항과 ai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ai로 이미지나 웹소설을 만드는 건 좋지만, 무단도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ai 서비스이면 안 되니까 모든 딥러닝 데이터를 감사 받아야 한다. 같은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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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18:56
    No. 11

    간단하게 그에 대한 대답이 지금까지 선규제는 성공한 적도 없고 방향을 완전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할 수도 없습니다. 딸깍그림마냥 이미 피해가 어느정도 퍼진 이후에나 뒤늦게 규제가 나올겁니다. 거기다 문제는 한국만 규제하고 미국 중국은 규제가 없다? 그럼 빈대 잡다 삼간 불태우는 일이 나오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 경제계나 정치계는 그런 규제를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실이에요. 계속 쓰다싶이 그런 규제를 해왔다면 지금 구인배수 0.5를 찍을 일이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19:47
    No. 12

    그리고 계속 대책, 규제를 해야한다.. 는 당위성을 말씀하시는데 한국은 imf이후로 단 한번도 약자에 대한 배려, 사회통합적 당위성을 근거로 경제 정책을 세워본 역사가 없습니다.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은 취지긴 한데 한국에선 현실화될 가능성이 정말 낮은 이야기라고 하겠습니다. 제 글은 처음부터 지금꺼지 그런 좋은 당위성을 따르는 미래는 올 확률이 극단적으로 낮으니 선제적으로 최악의 미래를 대비해야 앞으로 20년 이상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는 취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5.02.08 21:01
    No. 13

    진짜 ai가 모든 걸 다해줄 수 있단 착각속에 사는듯. 인간의 인체 기관은 쓰지 않을수록, 퇴화되기 마련이지 그렇기 때문에 유럽에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기계로 대체하지 못하게 하는 법률이 있는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21:39
    No. 14

    계속 적지만, 지식 산업 관련해서는 이미 지금 나온 ai가 학부생 수준은 확실히 넘었습니다.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박사 레벨이라고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코딩 테스트 레벨 2500 등) 새로운 걸 창의적으로 상상하는 능력은 매우 덜떨어지만 지금까지 한국 교육이 추구하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 신속, 정교화하는 분야는 앞으로 길어야 10년 이내에 ai가 대세가 될 게 확정적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작년 노벨상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유럽의 규제를 말하시는데 한국은 정책적으로 그렇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제 기조를 가져본 역사가 없습니다. ai가 모든 걸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광범위한 지식 산업을 강타할 것이고, 한국은 저출산과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미명하에 지금 사회 전 분야에 불체자를 쓰는 거 마냥 ai를 쓸거라는 말입니다. ai 에 의한 일자리 쓰나미는 아이큐 150에 지식 산업 전 분야에 석사급인 외노자가 무제한으로 입국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모든 걸 다 할 수도 없고 다 해서도 안되지만 불체자를 만들어서까지 인건비를 후려치려는 기업가의 탐욕과 만나면 회색영역의 극한까지 ai를 써댈겁니다. 말씀하시는 유럽식 규제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ai에 의한 일자리 쓰나미가 가시적인 부작용을 낼 때나 되야 느지막히 말이 나올 겁니다. “기업가들은 원숭이가 당신보다 싸게 당신의 일을 할 수 있다면 원숭이를 고용할 존재들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21:46
    No. 15

    지금 미국의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멍청해서 ai로 인력대체를 말하면서 대규모 감원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쉬운 말로 다 계산 해보고 각 나오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은 미국 기업이 롤 모델이지 유럽 기업이 롤 모델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5.02.09 03:12
    No. 16

    님이 유럽식을 롤모델로 할지, 미국식을 롤모델로할지 우열을 가릴 만한 전문가임? ㅋㅋㅋㅋ 그 나라의 풍토, 인프라, 문화에 따라서 다른 거임

    득과 실을 따져서 실용적으로 판단하면 되는 걸 편파적으로 해석하고 앉았네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미국의 기업문화랑 한국의 기업문화가 전혀다름. 미국은 구직이 쉬운 만큼 해고도 쉽고 반면에 한국은 시작부터 끝까지 시간이 많이 듬

    애초에 청교도에 입각한 국가랑 유교를 근본으로 삼는 나라를 비교하는 게 웃긴 거라고 보는데 거기에, 오히려 회사문화에 있어서 한국과 유럽의 공통점이많다.

    따라서, 체질을 미국식으로 맞춰야하는데 이건 어불성설임. 뭐, 본인이 생각이란 게 있으면 이런식으로 얘기 못할텐데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재즈소울
    작성일
    25.02.08 22:22
    No. 17

    올해 2월 샘 알트만이 올해 안에 대부분의 분야에서 ai가 인간을 따라잡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걱정하지 말라고도 했어요. ai가 인간을 능가하더라도 그 ai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해질 거라고요. ai 권위자도 그렇게 말하는 만큼 지금의 기준으로 미래를 예단하는 건 이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5.02.08 22:30
    No. 18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ai의 무궁한 지능과 능력이 두려운게 아니라 ai를 통해 어떻게든 자신들의 이득만을 극대화 시키는 기업가들과 저출산과 국가 경쟁력이라는 이름 하에 그런 기업가들의 회색 행동을 묵인하는 정부가 두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과 정부가 희생시키는 인력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 보통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고 그것을 문피아 보시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고지라가
    작성일
    25.02.09 02:36
    No. 19

    그거 다 거짓말이에여.
    샘 알트만도 님도 ai가 수많은 실업자를 만들어낼 거라는 걸 알고 있져.
    그걸 사실대로 말하면 국민들이 불안에 떨거고, 온갖 규제안이 발의될 거거든여. 그래서 구체적이지도 않고 아무 근거 없는 헛소리를 유포하는 거에여.
    'ai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하고여 ㅋㅋㅋ
    전세계인이 모두 받을 수 있는 그 무궁무진한 ai 시스템이 대체 뭔가여?
    없어여.
    지금까지와 똑같이 일부 기득권을 위한 수익모델이 만들어 질 뿐이에여.
    인간. 안 변해여. (진리잖아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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