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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반도토론부
작성
25.03.24 02:17
조회
89

선협이 그런 장르 같은데

만나자마자 의심 되면 단 번에 죽이고 그런 피눈물 없는 세계관?

어쨋든 이쪽 독자들은 블랙기업 묘사를 긍정하는지 궁금하네요

퇴근은 없고 일거리만 무한히 주는...주인공의 노예 체계..


경제 장르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논쟁이 심한 전개입니다

개그물이 아니라면 주인공을 욕하는 댓글들이 늘어나구요


대체역사나 중세 판타지에선 긍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세종대왕이 황희를 굴리는 느낌이죠

여기선 오크나 고블린 보고 일 시키는지라
인격이 개입 될 일도 적은 것 같고


선협 자체는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무협에서 잔인한 묘사는
이미 2020년 이전에 나왔다고 보고 있고
(2020년 이전부터 팔다리 잘리는 게 인기 장르)

선협의 유래는 중국에서부터 온 것 같네요

중국인들이 참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중국은 인명경시 느낌이 강한 느낌이라 봅니다

전체주의라고 봐야 하나


한국식이나 일본식은 복수하는 것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고 깔끔해야 하는데

중국식은 인정사정 보질 않는 것 같습니다
파도파도 괴담만..이런 느낌


실제로 중국 역사는 꽤 잔혹합니다

명청교체기 시기 땐 상대 민족에 대한
학살이 많이 자행 됐다는 기록이 있구요

청나라 시기 때도 지도층이 된 만주족이
이곳저곳에 있는 민족들과 많은 전투를 벌였죠

오삼계, 회족 등이 난을 일으키고 청나라군이 이를 진압하는 기록이
수백년 걸쳐서 많이 보이는 기록입니다


땅은 워낙 넓고 토지가 좋은 곳이 꽤 있긴한지라
많은 인구가 부양 됐다고 봅니다, 21세기에서는 황사로 오염된 것 같고

Comment ' 7

  • 작성자
    Lv.82 크라카차차
    작성일
    25.03.24 07:45
    No. 1

    대중적인걸 써도 성공하기 힘든곳이 장르소설임 선협에 블랙기업다니는 호구? 그걸 누가봄 그리고 명청시기까지 갈필요없이 천안문사태나 문화혁명만봐도 중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미개한 사상을 가지고 사는지 알수있음...인육도 거래하는 나라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3.24 16:04
    No. 2

    음 제가 물어본 건 주인공이 블랙기업에 다니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 사장의 신분으로 블랙기업처럼 운영하는 걸 의미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5.03.24 20:05
    No. 3

    기본적으로 선협자체가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3.24 21:10
    No. 4

    장르가 피를 보는 건 기본으로 들어가는지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5.03.25 15:24
    No. 5

    피를 봐서만 그런다고 하기엔 초반부 중반부 어떻게 가능한데 후반까지 잘 마무리하는 복선들 최대한 회수하고...... 1000화가 아니라 300~400화만가도 꼬인 글들이 많아서 중국 선협중에 난가기연이라고 있는데 피를 최대한 보지않고 진짜 신선처럼 묘사된 글 있는데 어?쩌다 여기 저기 결제하고 대여하고 이용권 대여권 쿠키들 쌓였는데 그냥 다른거 다 보고 소모하다가 이제 따라가려면 너무 복잡하고 난무해서....

    삼국지 유료결된 된것만 따라가도 몇개월 다말 갈아 넣어도 1개월정도는 걸려서....선협물도 완결까지 잘쓴 작품도 너무 길어지면 연재 따라가다가 지쳐서 앞부분 몰라보고 정말 1000편 넘어가면 꼬여서 다시 1편부커 시작하거나 너무 장편이라 따라가다가 지치고?

    너무 긴 장편 연재는 확실히 그게 문제인듯요.....연재 불량을 따라가지 못함... 다른 책들이나 미드 영화들 보다가 봐도 못따라가고....... 미드 24만해도 진짜 10번 넘계 도전해서 완결까지 본듯한......이런거 좀 하다보면 장편 연재들 못까라가는 듯요 잘....

    독자도 정말 초장권은 따라가기 힘들어서 필력 좋아도 초장편되면 쉽지 않은듯한.... 작가들은 정말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5.03.25 15:29
    No. 6

    삼국지나 대체 역사물 그나마 잘 따라가는건 기본 상식이 있어서 따라가기 쉬운 차이가 있는듯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3.25 16:27
    No. 7

    댓글 숫자로 유추해보자면 대체로 50화를 넘어가면
    독자들은 절반 비율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100편 조금 넘기거나
    1년 주기로 연재하면서 새 신작으로 돌아오는 것 같고

    300편 넘게 연재하는 경우는 초인기작들에 해당 되는 경우라고 보네요


    장편 연재는 작가 분들한테도 쉽지 않을 겁니다

    100편 분량의 복선도 만들고 그만큼 따라갈 만한
    스토리가 뒷받침 되야 하는데,

    100편 내내 새로운 재미를 주는 건 어렵죠

    같은 스토리로 계속 나아가면 루즈해져서
    다른 스토리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질감이 꽤 큽니다

    예를 들어서 원피스 같이 세계관이 넓고
    오밀조밀한 작품이 아닌 이상 장편 연재는 많이 어렵겠죠


    나루토는 인기작이었다가 중반부부터 이상하게 되었죠

    주인공 원맨쇼로 흘러가는지라 다른 인물들의 스토리를
    안 보고 봐도 스토리가 이해 된다거나 (쓸모 없어진 분량)

    주제의식이 흐려지는 경우였죠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잘 끝내고 마무리한 슬램덩크가 완결의 좋은 예시이죠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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