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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8.23 22:22
    No. 1

    제가 예전에 동남아에 있는 오지에 농장을 간 적이 있어요.
    키우는 돼지와 닭이 계속 없어져서 농장주인이 결국 현지인을 고용해서 범인을 잡으려고 했는데...
    뱀이었다는군요..
    저는 그 농장이 낮에 너무 평화로워 보여서 무섭다는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뱀이야기를 듣고 바로 다음날 짐을 싸서 도시로 나왔습니다.
    낭만도 좋고 밤하늘에 별도 좋지만 뱀은,,,정말,,정말 싫어요..그것도 아기돼지를 꿀꺽하는 뱀이라니?
    한국도 농사나 목장을 한다는 게 어려운 모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스텔라리
    작성일
    19.08.24 01:07
    No. 2

    ?? 돼지를 뱀이 먹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8.24 14:24
    No. 3

    네..제가 갔던곳은 한국분들에게 잘 알려지히 않은곳인데 사람보다 훨씬 큰뱀이라고해요..
    그런 오지에도 돼지와 젓소를 키우겠다고 목장을 차린분이 계셨네요.
    저는 친구두명과 같이 갔는데,,제가 돼지를 정육점 말고 본적이 없어서 핑크핑크하고 귀여운 엉덩이를 가진 만화속 돼지를 생각하고 보고 싶어서 갔다가 현실과 상상의 괴리감만 느끼고왔어요..
    돼지에게 나는 냄새는 상상하기 어렵더라고요..
    나이가 많은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가 경비만 날렸지요..
    그나라 국내선 비행기값이 많이 비쌌거든요.
    여하튼 우리나라 뱀이 아닌 정글에서 볼수 있는 아나콘다?같이 큰뱀을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아니면 현지인 특유의 허풍일수도 있겠지만..조각난 살점이 없다는 부분에서 주인은 뱀이라고 믿고 있더라고요.

    예전생각이 많이나네요..

    계단식 논을 지나 폭포로 향하던 그길도 잊을수가없고요..박쥐똥을 머리에 맞으며 지나가던 동굴체험도 잊을수가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우유용용
    작성일
    19.08.25 10:30
    No. 4

    큰악어먹는 뱀도 있음. 사람은 물론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9.08.23 22:56
    No. 5

    우리 밭의 두더지들과 벌레들만 좀 없어져도 살겠습니다. 고라니 발자국은 매번 보는데, 나무를 키우다보니 직접적인 피해는 체감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8.23 23:29
    No. 6

    마음대로 사냥을 못하니 생기는 문제 같군요.
    허가받은 사냥꾼들이 잘 안가는 곳인가 싶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트래픽가이
    작성일
    19.08.24 02:10
    No. 7

    1년에 1달 정도? 그것도 겨울철에 사냥기간이 있긴 한데
    사냥꾼들이 와서 멧돼지 10마리 정도 잡고 끝이에요
    10마리면 많이 잡은거 같겠지만, 암놈 1마리가 1년에
    낳는 새끼가 10마리가 넘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9.08.24 11:58
    No. 8

    와 알로만들어도...원수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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